▣ 성장성에 대한 논란은 이제 그만 !!!!
작년 하반기부터 신규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2004년에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구역전기사업에 진출했고(사당동 4개 단지), 질소산화물 저감관련 환경사업(한국전력 서천화력 146.2억 수주)과 대체에너지인 바이오에너지 사 업(서대구 산업단지 288.7억원)이 가시화됐다.
2003년 매출이 235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2004년 하반기 신규사업으로 파생된 434.9억 원(구역전기사업 제외)의 수주는 가히 놀랄만한 하다.
2005년 이월된 신규사업과 기존사업(소규모열병합, 축열식 연소시스템)의 수주금액은 약 415억원(구역전기 50억 포함)으로 2004년 연간 정도 매출은 이미 확보되었다. 따라서 내년에 최소 1,000억원의 매출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 불과 2001년 102억원에 불과한 매출이 4년만에 1,000억원으로 10배가 성장하는 것이다.
▣ 추가 사업가시화는 성장 확장의 목마름을 해소할 듯….
2005년에는 기존사업(축열식 연소시스템과 리모델링 소규모 열병합시스템)과 신규사업(구역 전기, 환경, 바이오에너지)은 이월 수주 이외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2005년 모든 세부 사업의 매출이 100억원을 상회하며 사업구조가 안정화되며 파생된 신규 사업 가시화의 발판이 될 것이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주택공사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규아파트에 소규모 열병합 발전 시스템과 중국에 소규모 열병합 발전 시스템이 기존 사업에서 파생되며 2005년 새롭게 진행할 계획이다.
신규아파트 소규모 열병합 발전시스템과 중국 소규모 열병합 발전 시스템은 2005년 당사 매출 추정에는 반영하지 않았으나, 각각 상반기와 하반기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중장기적인 동사 매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큰 폭의 매출 성장은 2005년 한 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
또한 동사의 재무상 약점요인으로 대두되었던 과다한 매출채권은 포스코와의 축열식 연소시스템 공사과정에서 기인했던 것으로 매출처를 기존 포스코에서 포스코건설로 변경함에 따라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5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188.6%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매출채권은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매수(Buy) 유지, 적정주가 추후 상향 가능성
코스닥지수는 연초대비 18.5% 상승한데 비해 동사의 주가는 19.4% 상승하여 시장수익률을 소폭 상회하고 있다. 동사의 주가는 다음 2가지 이유에서 매수(Buy)를 유지한다.
이는 ①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1999년 이후 2003년까지 매출액이 연평균 52.9%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금년에도 전년대비 70.3%, 내년에도 188.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② 2004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신규사업이 가시화된다. 금년에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구역전기사업에 진출했고, 질소산화물 저감관련 환경사업과 대체에너지인 바이오에너지 사업이 가시화됐다.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포스코건설, 주택공사, 롯데건설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규 아파트에 소규모 열병합 발전 시스템과 중국에 소규모 열병합 발전 시스템을 새롭게 진행할 계획으로 이에 대한 성과가 가시화될 경우 새로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따라서 동사의 6개월 목표가격은 기존 14,700원을 유지하나, 신규 사업의 확장될 것으로 보여 새로운 목표주가를 제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