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개선되는 2분기
동사의 1Q19 실적은 매출액 270억원(+15.0%, yoy), 영업이익 15억원(-55.7%,
yoy), 영업이익률 5.4%(-8.5%p, yoy)를 기록했다.
이익 감소는 마케팅 비용 확대와 올해 초 신규로 입점한 현대홈쇼핑의 판매수수료율(34.8%) 상승에서 기인했다. 마케팅 비용은 2분기에도 1분기와 마찬가지로 yoy 15억원 가량 추가 투입되겠으나 홈쇼핑 판매수수료율이 정상화(30.6%)되면서 수익성은 qoq +4.6%p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동사 주요 제품 에버콜라겐 분말 형태인 타임이 지난 5월 CJ홈쇼핑에 성공적으로 런칭했으며 기존 방송에서의 에버콜라겐 완판이 이어져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09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이
예상된다.
마케팅을 통한 에버콜라겐
매출 확대 지속 전망
올해 동사는 주요 제품 에버콜라겐 매출 확대를 위해
마케팅 비용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에버콜라겐은 홈쇼핑 방송에서의 완판 행렬 및 높은 재구매율로 제품성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동사의 시장 조사에 따르면 먹는 콜라겐 미경험율은 64%로 높아 먹는 콜라겐 시장의 확장성이 크다는게
동사의 판단이다. 이에 동사는 에버콜라겐의 인지도 상승 및 매출 확대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포장 구조 개선, 생산 자동화 등으로 원가 절감을 통한 이익 개선 기여도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홈쇼핑 채널 확대(2019년 1월
현대홈쇼핑, 5월 CJ홈쇼핑, 7월 롯데홈쇼핑) 및 신규 오프라인 채널 입점(2019년 5월 면세점, 7월 트레이더스,
8월 올리브영) 등으로 에버콜라겐의 매출 확대가 예상(동사가 목표로 하는 올해 에버콜라겐 매출 700억원)되며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매수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25,000원 제시
당사는 2019년 실적은 매출액
1,296억원(+48.6%, yoy), 영업이익 134억원(+35.4%, yoy)으로 추정한다. 판매 채널
다변화와 인지도 증가로 에버콜라겐의 매출 확대가 올해 동사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익성 또한 2분기부터 외형 성장 및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점진적인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돼 매수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25,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9년,
2020년 예상 EPS 평균 1,339원에
target PER 19배(peer Group 3개년 평균 PER)를 적용해 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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