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도 1분기와 비슷한 추세 이어질 전망
동사의 2Q19 실적은 매출액 508억원(+12.4%, yoy), 영업이익 13억원(-56.7%,
yoy), 영업이익률 2.6%(-4.0%p, yoy)로 추정한다.
2분기도 1분기와 마찬가지로 yoy 외형은
성장하겠으나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4,5월 건강기능식품 과대광고에 따른 규제로 수요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며 1분기부터 이어진
영업 채널 확대를 위한 인건비 및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이익단에서의 역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호주는
1분기 고객사의 재고 조정으로 4분기 대비 매출액이 하락하였으나
2분기는 정상화가 예상되며 생산성 안정화로 손익 개선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은 1분기 투자확대로 매출 증가에도 손실이 증가하였는데 2분기에도 이런 추세는 이어지겠으나 신규 고객사 증가 등으로 qoq 매출 성장 및 손익 개선이
기대된다
하반기 해외 법인 손실
축소 기대
중국 이슈 및 해외 법인 투자가 확대되면서 작년대비
손익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은 중국 식품업 점검이 마무리되면서 6월에는 공급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나 매출 정상화 속도는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상반기에는 영업 채널 확대를 위한 인건비 및 마케팅이 증가하면서 부진한 수익성이 예상되나 하반기 매출처 다변화를 통한 점진적인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주는 1분기 매출액이 qoq
감소했음에도 손실규모는 개선됐으며 암웨이차이나 매출 확대, 6월 신규 고객사
증가 등으로 하반기 외형 성장 및 이익 월 BEP 달성이 기대된다. 미국은 신규 고객사 영업 등 투자 증가와 다양한 제품 생산 등에 따른 높은 매출 원가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하반기 고객사
및 공급 물량 볼륨 확대로 손실 축소가 예상된다.
매수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18,000원으로 하향
당사는 해외 법인 이슈로 올해 실적 추정치를 조정하여
매출액 2,295억원(+13.7%, yoy), 영업이익 120억원(-33.5%,
yoy), 영업이익률 5.2%(-3.7%p, yoy)로 전망한다.
다만, 내년에는 해외 법인의 고객사 확대와 생산성이 안정되며 실적 성장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실적 전망 수정에 따라 2019년, 2020년 예상 EPS 평균 492.5원에 target PER 37배(당사 커버리지 화장품
ODM업체에 적용한 평균 PER과 동사 과거 3개년 PER 감안)를 적용해 기존 24,000원에서 18,000원으로 하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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