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뷰티 기업
- 1985년 설립된 동사의 사업
영역은 생활용품과 화장품으로 분류. 2017년 기준 매출 비중은 화장품 43%, 홈케어 24%, 퍼스널케어 23% 등.
생활용품 전문 기업으로 출발했으나 화장품 사업부 매출 비중이 2013년
13%에서 3Q18 누계 51%까지 확대되는
등 생활뷰티 기업으로의 변화 성공. 현재 약 30개국에 주요 제품을
수출 중에 있으며 특히 중국향 화장품 수출의 고성장을 통해 해외 매출액 2017년 yoy
+70% 증가했고 2018년에도 이 추세 지속된 것으로 파악
▶ 화장품 사업부의 고성장 지속
- 화장품 사업부에서 Age 20’s 매출 비중은 90%에 달하며 에센스 커버팩트라는 원아이템에 대한 우려 존재하나 국내에서의
높은 홈쇼핑 재구매율과 중국시장에서의 수요 확대로 당분간 에센스 커버팩트의 매출 호조는 지속 전망. 또한
제품 라인업 확대 및 신규 브랜드 출시 등으로 한 제품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동사 노력 진행도 긍정적. 중국 상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오프라인 채널 입점, 홈쇼핑을 통한 일본시장 진출,
동남아에서의 H&B채널 입점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영업 강화.
올해는 아마존을 통한 미국 시장 진출도 목표
▶ 생활용품 사업부 수익성에 집중
- 생활용품 사업부는 각 카테고리별 시장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보유로 안정적인
시장점유율 유지 및 견고한 매출 기반 확보. 또한 빠른 트렌드 대응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국내 생활용품
시장에서 타사대비 안정적인 성과 기록. 동사는 향후에도 국내시장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 출시와 상대적으로
고마진 채널인 수출 및 온라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매출 확대보다는 수익성에 집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
▶ 실적 전망
- 4Q18 실적은 매출액 1,984억원(+5.4%, yoy), 영업이익 238억원(+201.3%,
yoy) 전망. 광군제 영향으로 중국 온라인몰에서 좋은 성과를 내며
10월은 수출 채널 기반 사상 최대 월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 이에
4분기도 화장품 사업부의 호실적으로 동사 성장 견인 예상
- 2019년 실적은 매출액 8,417억원(+16.5%, yoy), 영업이익 1,165억원(+30.3%,
yoy) 전망. Age 20’s를 중심으로 온, 오프라인에서의 중국향 화장품 매출 확대를 통해 화장품 사업부 yoy +32.7% 성장 예상.
현 주가는 2019년 추정 실적 기준 PER 12.7배로 국내 상위 브랜드 업체 대비 크게 저평가되어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 존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