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기계(267270) – 건설장비 호황을 즐길 구간
1Q18 Review 건설기계 판매 급증으로
서프라이즈: 1Q18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9,305억원(+44.4% yoy) 영업이익 618억원(+45.1% yoy) 영업이익률
6.6%(+0.0%p yoy)로 컨센서스(영업이익 423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미실현손익 제외시 영업이익률
7.2%. 국내를 제외한 해외 전부문이 고른 성장.
건설장비 호황을 즐길 구간: 중국 굴삭기 시장 호조 지속. 3월 판매량은 역대 두번째.
동사는 갑작스런 급증에 대한 병목현상으로 3월 M/S가 3.6%(+0.7%p yoy)로 소폭 증가에 그쳤지만 4월 다시 회복된 것으로 추정. 인도시장의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Q18 인도시장 점유율도
18.9%(+1.7%p yoy)으로 상승.
매수 투자의견, 목표주가 24만원 유지: 원자재와 부품가, 인건비 등이 증가하고 있지만 시장 호조로 판가 인상이 가능한 분위기. 몇 년간의 글로벌
건설장비 시장 침체에 대한 반작용과 각국의 인프라 투자, 슬림화된 경쟁구도 등이 맞물리고 있어 호황을
즐길 구간이라 판단.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5만원 유지
▶ LS산전(010120) – 전력인프라, 신재생 추가 성장
1Q18 Review 전력인프라 호조로
서프라이즈: 1Q18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5,916억원(+5.7% yoy) 영업이익 554억원(+54.5% yoy) 영업이익률
9.4%(+3.0%p yoy)로 컨센서스(영업이익
431억원)를 넘어서는 서프라이즈 달성. 전력기기 사업부는 환율하락과 해외수출 감소로 영업이익 336억원(-15.9%
yoy)에 그쳤지만 전방시장 호조로 전력인프라가 영업이익 136억원(1Q17
0억원) 자동화 사업부가 111억원(+37.9%
yoy)로 실적을 견인.
전력인프라, 신재생 추가 성장: IT를 중심으로한 국내 설비 투자는 하반기부터 감소세 예상.
반면 HVDC, ESS, 태양광 수주 증가 기대. 6월에 REC 조정안이 나오면 ESS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 예상.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움직임도 전력효율화 투자를 앞당겨 수혜 요인.
매수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9만원으로 상향: 추정치와 적용 멀티플 변경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7.5만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는 올해 추정 EPS 4,893원에 타깃 PER 18.4배를 적용. 동사는 국내
경쟁업체 중 가장 많은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어 스마트에너지 부문의 산업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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