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Q17 Review 역대 최대 분기 실적 기록
- 3Q17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078억원(+18.6% yoy) 영업이익 181억원(+49.2% yoy) 영업이익률
16.8%(+3.5%p yoy)으로 당사추정치와 컨센서스(매출액
986억원 영업이익 139억원)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3%, +30.1% 초과 달성했다. 매출액은
처음으로 분기 1천억원을 넘었고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모두 역대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3분기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국내
프로모션의 영향과 매출액의 약 70%를 차지하는 해외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매출액이 급증했다.
당초 프로모션의 영향으로 이익률을 보수적으로 추정했으나 매출액 급증과 해외판매 증가의 영향으로 이익률이 크게 상승했다.
2Q17에도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 후 서프라이즈를이어가고 있다.
▶ 글로벌 경기회복 흐름과 동행
- 동사는 공작기계 절삭공구를 판매하는 회사이며 절삭공구는 공작기계 가동에 따른 소모품이다. 매출은 전세계에 스프레드되어 있고 공작기계는 거의 모든 산업에 적용된다. 결론적으로 동사
실적의 인디케이터는 글로벌 산업생산과 공작기계 판매량이다. 3Q17 주요국의 전년비 평균 산업 생산은
미국 +1.5%(+2.7%p yoy), 유로존 +3.7%(+2.8%p yoy), 독일 +4.5%(+4.0%p yoy)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동기 일본의 공작기계 수주는 +36.4%(+47.9% yoy)으로 급증했다.
공작기계 재고 지수도 155.6(+4.6% yoy)으로 증가했다.
일본은 공작기계 최대 수출국으로 글로벌 경기회복 움직임의 가늠자가 될 수 있다. 3Q17 중국의 공작기기 수주도 전년비 +22.6%(+41.8%p yoy)으로 급증했다.
반도체, 철강, 건설장비,
화학 등을 필두로한 글로벌 경기회복 흐름과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 인서트를 통한 추가적 성장
잠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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