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090430) – 재도약을 위한 준비 중
3Q17 Preview: 3Q17 실적 매출액 1조 2,427억원(-11.3%,
yoy), 영업이익 996억원(-40.5%, yoy)으로 추정. 3분기는 중국 관광객 감소와 함께 9월
면세 수량 제한 추가 강화로 면세 채널 실적 더욱 악화 전망. 생활용품은 작년 3분기 치약 이슈를 통한 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 yoy 흑자 전환 가능할 것.
중국은 아직 회복세가 나타난다고 보기 어려우며 아세안 시장은 성장은 지속되나 높은 베이스로 성장세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미국과 유럽은 기존 사업 철수 및 매장 오픈 등으로 외내형 역성장 예상
지역 다변화를 통한 향후 성장 기대: 중국과의 관계 악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중국내 매장을 계획대로 확대 중이며 미국 시장에서는 브랜드
라네즈 온오프라인 진출과 뉴욕 이니스프리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함. 또한 지역을 다변화 하고자 서유럽 포함 호주, 중동 등 신시장으로 브랜드 런칭할 계획
투자의견 중립 유지: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중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진행 및 신시장
공략 등으로 향후 성장세 회복 기대되나 중국과의 관계 개선 불확실성 및 면세 수량 제한 강화 등으로 단기적 실적 악화 예상
▶ LG생활건강(051900) – 사업 다각화로 안정적인 실적 유지
3Q17 Preview: 3Q17 실적 매출액 1조 5,423억원(-1.4%,
yoy), 영업이익 2,328억원(-4.7%, yoy)으로 추정. 화장품 사업은 럭셔리 비즈니스의 중국 현지 시장에서 고성장은 지속되나 면세
채널 부진과 더페이스샵의 실적 악화가 이어져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역성장 예상. 생활용품 사업은 마진이
좋은 퍼스널 케어의 경쟁 심화로 이익 개선 어려울 것. 또한 음료 사업도 날씨의 영향으로 매출 성장이
크지 않았으며 평창 동계 올림픽을 겨냥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작년 3분기와 비슷한 실적 전망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로 안정적인 실적 유지: 동사는 경쟁사 대비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하고 있음. 화장품 사업은 중국 현지의 럭셔리 브랜드 고성장이 이어져 향후 한중
관계 개선을 통한 빠른 성장세 회복이 기대되며 생활용품과 음료 사업은 앞으로도 캐쉬카우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