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메카코리아(241710) – 중국 법인과 수출이 성장세 견인
2Q17 Preview: 2Q17 실적 매출액 507억원(+16.5%, yoy), 영업이익
42억원(+5.7%, yoy)으로 추정. 국내법인의 내수 매출은 yoy +6.3%, 수출은 yoy +42.4% 성장 기대. 중국법인은 1분기 실적에 작년
4분기 이연된 매출이 반영돼 2분기 매출은 qoq로는 감소하겠으나 yoy로는 +36.2% 상승 예상.
다만, 영업 및 R&D 투자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1분기 대비 중국법인 매출 감소에 따른 마진율 악화 등으로 2분기 영업이익률은 yoy -0.8%p 하락한 8.3% 예상
해외 매출로 성장세 지속 전망: 수출 및 중국법인은 기존 고객사 수주 물량 확대 및 신규 고객사 확보 등을 통해 당분간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특히, 중국은 Capa 확대를 통한 중국 로컬사의 수주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 색조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신규 고객사 등을 확보해 나가는 중. 이에 국내 화장품 시장 성장세 둔화에도 동사의 실적은
해외 매출 확대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판단
매수 투자의견, 목표주가 8.8만원 유지: 경쟁사 대비 국내 매출 비중이 크지 않아 중국과의 정치적 환경에 따른 실적 악화의 부담이 적은 편이며
중국내 로컬 업체 고객사 비중이 확대되는 것은 긍정적으로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좋지 않음에도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 연우(115960) – 해외 매출 비중 확대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2Q17 Preview: 2Q17 실적 매출액 580억원(-8.2%, yoy), 영업이익
57억원(-43.9%, yoy), 영업이익률 9.8%(-6.3%p,
yoy) 추정. 어려운 전방산업으로 국내 주요 고객사들의 주문량
1분기보다도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며 제품 리뉴얼 및 신제품 준비로 수출 물량 감소. 또한 인건비 및 감가상각비 등의 고정비 증가로 수익성도 악화
수출 확대에 따른 점진적인 실적 개선 기대: 2분기 말부터 동사 주요 해외 고객사들의 주문에 따른 생산 시작되었고 올해
말에는 글로벌 업체의 헤어케어 럭셔리 신규 브랜드 제품에 용기를 공급할 계획으로 점진적인 해외 매출 확대 기대. 또한 한중 관계 악화로 일본 화장품 시장이 좋아지면서 일본으로의 수출도 증가. 이에 하반기에는
수출의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되며 해외 매출 비중도 5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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