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10. 4 ~ 10. 6)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4,172억원 순매도함.

► 지난주 외국인들은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FRB의 금리인상 경고에 따른 미국 증시 부진과 국내 증시의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 등으로 지속적으로 차익실현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임.

► 외국인들은 지난주에 이어 LG전자를 대량으로 순매수 하였으며, 한국전력, 고려아연, SK, 현대모비스 등에 대해서도 순매수 하였음.

   : 반면, GS, POSCO 등을 대량으로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삼성물선, KT&G, 현대백화점, 현대미포조선 등에 대해서도 순매도 하였음.

►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들은 828억원 순매수함.

► 이번 주는 대내외적으로 주요경제지표 및 금리관련 변수들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외국인들의 소극적인 대응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 지난주 거래소시장에서 국내기관은 1,948억원 순매도함.

► 최근 국내기관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증시의 유동성 축소에 대한 우려감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4,000억원 이상의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는 등 외국인과 함께 차익 실현에 주력하였음.

► 특히, 국내기관은 GS를 대량으로 순매수하며 외국인과는 차별화 된 양상을 보였으며, 이외에도 현대건설, 한화, 현대차 등을 순매수 한 반면, 대한통운, 하이닉스, 한국전력, SK, 삼성전자 등에 대해서는 순매도 하였음.

►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국내기관은 437억원 순매수함.

► 월말 효과 감소에 따른 국내기관의 매수세가 둔화됐지만 주후반 재차 매수세를 강화한 점은 긍정적인 부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