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매매 동향
► 지난주(9. 26 ~ 9. 29)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3,749억원 순매도함.
► 지난주 외국인은 미국 증시 및 국제 유가의 혼조세와 함께 최근 국내 증시의 단기 급등, 미국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가 지속적인 금리 인상을 시사한 점, 8월 산업생산 지표가 전월보다 둔화되며 예상치를 크게 못 미친 점들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주 전반으로 차익 실현에 주력함.
► 외국인들은 LG전자, 하나은행, 삼성SDI 등을 대량으로 순매수 하였으며, 삼성전자우선주 및 두산중공업, 한화 등에 대해서도 순매수 하였음.
: 반면, 삼성전자, 롯데제과 등 대형주를 대량으로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기아차, 현대차, POSCO, LG화학, 기업은행 등에 대해서도 순매도 하였음.
►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들은 494억원 순매수함.
►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실적 모멘텀 보유 종목별로는 꾸준히 매수세를 유입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임.
▣ 국내기관 매매 동향
► 지난주 거래소시장에서 국내기관은 6,582억원 순매수함.
► 최근 국내기관은 적립식펀드 및 변액보험 등으로 들어오는 풍부한 유동성 자금을 바탕으로 주 전반에 걸쳐 6천억원 이상의 순매수세를 보이는 등 연일 종합지수의 사상 최고치 경신을 기록함에 있어 버팀목 역할을 함.
► 특히, 국내기관은 삼성전자, 롯데제과 등을 대량으로 순매수 하는 등 외국인들과는 차별화된 매매 패턴을 보였으며, LG전자, 삼성SDI, 두산중공업, 데이콤 등에 대해서는 순매도 하였음.
►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국내기관은 354억원 순매수함. ► 10월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어닝시즌에 접어든 만큼 실적 모멘텀 위주의 선별적 대응이 요구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