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8. 29 ~ 9. 1)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1,141억원 순매수함.

► 지난주 외국인은 주 초반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국제 유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 및 북핵 6자 회담 연기 소식 등으로 외국인의 자금 유입이 감소되며 관망세를 보였으나, 주 후반 미국 전략비축유 방출 결정으로 국제 유가가 하락한 점과 정부의 부동산 종합 대책 발표로 인한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 등이 투자 심리를 호전시키며 매수 우위를 기록함.

► 외국인들은 S-Oil, SK, 국민은행 등을 대량으로 순매수 하였으며 LG전자, 기아차, 외환은행 등 내수 관련주 등에 대해서도 순매수 하였음.

: 반면, 외국인들은 자사주 매입이 완료된 삼성전자를 대량으로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KT, 현대모비스, LG필립스LCD, 삼성SDI등도 순매도 하였음.

►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들은 43억원 순매수함.

► 외국인이 주 후반 들어 매수세로 돌아선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나 매수세가 업종별로 확산되지 않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매수 가담 보다는 선별적인 접근이 지속될 전망임.

 

► 지난주 거래소시장에서 국내기관은 1,332억원 순매수함.

► 지난주 국내기관은 주 후반으로 갈수록 매수세를 강화하는 등 ‘월말 효과’가 나타남.

► 특히, 국내기관은 삼성SDI, KT, LG필립스LCD, 현대중공업 등은 순매수 한 반면, S-Oil, LG전자, 현대건설, 현대오토넷 등에 대해서는 순매도 하였음.

►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국내기관은 253억원 순매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