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8. 16 ~ 8. 19)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3,151억원 순매도함.

► 지난주 외국인은 미국 내 7월 산업 생산 부진 및 물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감,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감, 국내 증시의 역사적 고점 돌파에 따른 피로감 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주 전반으로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2주 연속 매도 우위를 기록함.

► 특히 외국인들은 지난주에 이어 대신증권, 우리금융, 대우증권 등 금융주에 대한 순매수세가 지속되었으며 KT&G , 웅진코웨이 등 내수 업종에 대해서도 순매수 하였음.

: 반면, 외국인들은 삼성중공업, 삼성전자, 한국전력 등을 집중적으로 순매도하며 일부 종목에 대해 차익 실현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임.

►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지난 한 주 동안 531억원 순매도하며 한 주 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섬.

► 외국인 매도가 지속되는 점은 부담스러운 부분이나 매도 강도가 둔화되고 있는 만큼 수급 여건 개선 여지는 가능해 보이는 상황임.

 

► 지난주 거래소시장에서 국내기관은 706억원 순매도함.

► 지난주 국내기관은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및 프로그램 매물 등이 쏟아지며 국내 증시의 단기 급등에 대한 추가 상승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조정 장세가 이어지며 한 주 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섬.

► 특히, 국내기관은 한국전력, 삼성증권, 한화, SK 등을 순매수 한 반면, 삼성전자, POSCO, SK텔레콤, 국민은행 등에 대해서는 순매도 하였음.

► 한편, 지난 한 주 동안 코스닥시장에서 국내기관은 130억원 순매수하며 한 주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섬.

► 국내기관의 비우호적인 시장 대응이 지속되고 있으나, 월말로 갈수록 간접상품 강화로 인한 매수 반전을 기대해 볼 수 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