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8. 1 ~ 8. 4)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은 1,314억원 순매수함.

► 지난주 외국인은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는 있으나, 최근 지수의 역사적 고점으로 인한 시장의 피로감 등으로 지수 탄력이 둔화되면서 조정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음.

► 외국인들은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전기전자 업종을 순매도 하였으며 철강업종의 반등을 틈타 POSCO, INI스틸 등도 순매도 하였음.

   : 반면, 외국인들은 국민은행, 현대건설, 웅진코웨이 등 내수 관련주 중심으로 매수세를 유입시키며 하반기 경기 회복 기대감을 이어감.

►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지난 한 주 동안 81억원 순매수하며 한 주 만에 매수 우위를 돌아섬.

► 고유가 현상 지속과 원/달러 환율의 하락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시장참여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임.

 

► 지난주 거래소시장에서 국내기관은 1,273억원 순매도 하였음.

► 지난주 국내기관은 7월 중순 이후부터 누적되어 온 기관 매물 압력이 지난주부터 가격 조정 등으로 표출되며 3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음.

► 특히 국내기관은 현대 하이스코를 집중적으로 순매수 하였고 SK텔레콤, INI스틸 등도 순매수한 반면, 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등에 대해서는 순매도 했음.

► 한편, 지난 한 주 동안 코스닥시장에서 국내기관은 810억원 순매도하며 4주 연속 순매도함.

►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국내기관의 매수 여력은 충분해 보이는 상황이나 가격메리트 위주의 접근보다는 실적 모멘텀 위주의 종목별 접근이 바람직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