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외국인들은 거래소시장에서 893억원 가량 순매수하며 3주 연속 매수우위를 기록함.

► 국제 유가의 하락 안정과 중국 위안화 절상 우려감 완화 등 최근 국내 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던 악재들에 대한 우려감이 다소 감소하면서 반등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

 : 특히 기술주를 중심으로 외국인들의 매수세는 지속됐는데, 지난주에도 삼성전자, LG전자 등을 순매수함.

► 그러나 현대차에 대한 매도 공세 지속과 함께 내수주에 대한 선별적인 매매 대응은 이어졌는데, 한국전력, 대림산업, 신한지주, 우리금융 등을 순매도 한 반면 하나은행, 국민은행, 삼성증권 등을 순매수함.

►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들은 9주 연속 매수우위를 기록함. (주간 누적순매수 +364억원)

► 기술주 중심의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주가 상승 종목에 따라 선별적인 매매 대응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임. (주 후반 삼성전자 순매수 금액 감소/ LG전자 순매수 증가.).

 

 

► 거래소시장에서 국내기관은 5,350억원 순매수하며 5주 연속 매수우위를 이어감.

► 국내기관의 매수세가 강화된 가운데,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매수우위는 긍정적으로 판단됨.

 : 지난주 국내기관은 삼성전자, 하이닉스, LG전자, 삼성SDI 등 대형 기술주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함.

► 반면, 철강, 조선, 화학업종 등 소재주 위주로 차익 실현에 주력함.  

►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국내기관들은 3주 만에 매수우위를 기록함. (주간 누적순매수 +376억원)

► 지난주 국내 증시가 반등에 성공함에 따라 국내기관의 차익 실현 욕구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종목별 슬림화 전략이 필요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