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외국인들은 거래소시장에서 272억원 순매수하며 3주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섬.

► 외국인들이 매수우위로 돌아선 가운데, 전기전자업종에 대한 저가 매수세 유입은 긍정적으로 판단됨.

: 특히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44억원)를 순매수하며 관련 IT부품주들의 동반 상승 흐름을 이끈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반면, 국민은행, KT&G, SK텔레콤, KT 등을 순매수한 반면, 한국전력, 신세계, 빙그레, 대신증권 등을 순매도하며 내수주에 대한 선별적인 매매 대응을 나타냄.

►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들은 7주 연속 매수우위를 기록했음. (주간 누적순매수 +377억원)

► 미국 FOMC회의를 통해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감이 완화된 점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나 중국 위안화 절상 및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한 부담감을 고려할 때,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매수세 유입 여부는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음.

 

 

► 거래소시장에서 국내기관은 +2,151억원 순매수하며 3주 연속 매수우위를 기록함.

► 지난주 국내기관은 외국인들과 상반된 매매 패턴을 보였는데, 기술주 중에서는 삼성전자를 순매도했고, POSCO, KT, KT&G 등 외국인 순매수 종목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주력함.

 : 다만, LG전자, 하이닉스, LG필립스LCD 등을 순매도하며 기술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은 이어간 것으로 판단됨.

►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국내기관들은 한 주 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섬. (주간 누적순매도 -16억원)

► 국내기관의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나 국내 증시가 추가 상승을 위한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인 만큼 매수세 강화에 대한 기대감은 낮출 필요가 있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