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외국인들은 거래소시장에서 119억원 순매도하며 5주 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섬.

►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어느 정도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되나 매수세가 강화되지 않고 있어 상승 탄력은 제한적임.

: 그러나 삼성전자, LG필립스LCD 등 기술주를 순매수하며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선 반영한 점은 긍정적임.

► 반면, 현대차, 삼성SDI에 대한 매도 기조를 지속했고, POSCO, 동국제강 등 철강업종에 대한 매도세를 강화하고 있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임.

►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들은 3주 연속 매수우위를 기록함. (주간 누적순매수 +182억원)

►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둔화되면서 수급상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고 실적 전망치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기술주 중심의 긍정적인 시장 접근은 유지될 전망임.

 

 

► 거래소시장에서 국내기관은 1,547억원 순매수하며 5주 연속 매수우위를 기록함.

► 지난주 국내기관은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을 순매수 하며 국내 대형 기술주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이어갔고,  현대건설, 하나은행, 신세계 등 내수주에 대해서도 선별적인 매매 대응을 나타냄.

► 반면, 기계, 조선, 철강 등 최근 견조한 흐름을 보이던 종목들에 대해서는 차익 실현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임.

►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국내기관들은 8주 연속 매도우위를 기록함. (주간 누적순매도 -281억원)

► 국내기관의 매수세가 강화되지 않고 있지만 점진적 개선의 여지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실적 호전 종목위주의 매수세 유입을 기대해 볼 수 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