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5,979억원 순매도하며 13주 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섬.

► 국제 유가 상승과 원/달러 환율 급락 그리고 트리플위칭데이 등 대내외적 주요 변수들이 비우호적으로 작용하며 외국인들의 차익 실현 욕구를 자극함.

  : 특히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집중됐는데, LG전자를 비롯해서 LG필립스LCD, 삼성SDI, 삼성전자 등 대형 IT업종을 순매도함.

► 반면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조선주를 순매수하며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 점은 주목할 부분임.

►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들은 3주 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섬.

(주간 누적순매도 -138억원)

►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둔화되지 않고 있지만 미국 증시의 반등 가능성과 미국 인텔 효과에 대한 기술주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대형 기술주의 양호한 흐름도 예상 가능해 보임.

 

 

► 거래소시장에서 국내기관은 5,166억원 순매수하며 5주 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섬.

► 지난주에도 국내기관은 주초 이후 매수세로 반전하며 저가 매수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임.

 : 특히 주후반 들어 매수세를 재차 강화하는 등 수급 주체로 부각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임.

► 지난주 국내기관은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내수 및 철강, 화학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냄.

►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국내기관들은 4주 연속 매도우위를 기록했지만 주 후반으로 갈수록 저가 매수에 가담함.

► 따라서 금주 국내기관의 매수세 강화를 전제로 1,000P선 안착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관 선호 종목군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