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매매 동향
►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3,746억원 순매수하며 11주 연속 매수우위를 이어감. (11주 누적순매수: 2조822억원)
► LG전자에 대한 순매수 기조가 이어졌지만 LG필립스LCD를 순매도하며 환율 급락에 따른 기술주 모멘텀 약화에 대한 우려감을 나타냄.
►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며 하나은행, 국민은행 등을 순매수 했고, LG화학, S-Oil, SK에 대한 매수 관점을 이어가며 화학 관련주를 순매수함.
► 반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 관련주에 대한 매도우위 관점은 지속됨.
►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들은 매수우위(주간 누적순매수 526억원)로 돌아서며 적극적인 시장 참여를 보임.
► 미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며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주 중반 매도우위로 돌아섰던 외국인들이 매수우위로 재 반전하는 등 긍정적인 관점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
▣ 국내기관 매매 동향
► 거래소시장에서 국내기관은 3,453억원 순매도하며 3주 연속 매도우위를 기록함. (3주 누적순매도: 7,860억원)
► 삼성전자, LG전자, 하이닉스 등을 순매도하며 전반적으로 기술주에 대해 차익 실현에 주력함.
► 또한, 은행업종에 대한 지속적인 매물이 출회됐는데, 국민은행, 신한지주, 외환은행, 하나은행 등을 순매도함.
►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국내기관들은 2주 연속 매도우위를 기록했지만 주 후반으로 갈수록 저가 매수에 가담함.
► 국내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주 후반으로 갈수록 저가 매수세를 유입시키는 등 긍정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철강 및 석유화학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바람직해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