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매매 동향
► 지난주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718억원 순매수하며 3주 연속 매수우위를 나타냄.
► 외국인들은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차별화 양상을 보였는데, 12월 4째 주와 상반된 모습을 보임.
: 매수세를 지속하던 삼성전자에 대해 차익실현 한 반면, 가격메리트 부각에 따라 LG전자를 재매수하기 시작함.
► 12월 4째 주에 순매수 종목 중 현대차, POSCO, LG화학 등은 매도하며 차익실현에 주력한 반면, 신한지주, LG건설, 삼성전자(우) 등은 지속적인 매수 관점으로 대응함.
► 외국인들의 매수우위 관점이 이어지며 수급여건이 개선되고 있으나 경제 펀더멘털 호전인 가시화되지 않는 다면 외국인들의 매수 강화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이는 만큼, 국내 증시의 상승 탄력 둔화 가능성은 염두에 두어야 함.
▣ 국내기관 매매 동향
► 지난주 거래소시장에서 국내기관은 3,948억원 순매수하며 6주 연속 매수우위를 나타냄.
► 국내기관은 삼성전자, LG전자, 삼성SDI를 매수하며 기술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함.
► 현대차와 POSCO를 다시 매수하기 시작했으며 그 동안 외국인들과 힘겨루기 양상을 보였던 SK에 대해서는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일단락 됨에 따라 차익실현에 주력하는 모습을 나타냄.
► 한편, 최근 신규 상장된 CJ CGV를 적극적으로 매수하며 양호한 주가 흐름을 주도함.
► 국내기관의 긍정적인 시황관을 감안할 때, 조정시 저가 매수 전략은 유효해 보이나 기업실적 발표가 다가옴에 따라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