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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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02-3770-5334)

  ks0504@hygood.co.kr

  2분기 실적 호조, 향후 실적 모멘텀에 주목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174억원(전년동기 대비 +21.6%), 영업이익 556억원(전년동기 대비 -2.4%)을 기록하며 1분기에 이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음. 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동사의 2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내수단가 인상이 전년대비 감소했기 때문으로 실질적 감소분은 미미한 것으로 판단되며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절감 효과는 오히려 수익 측면에서 긍정적인 부분임.  그리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 안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동차 관련 고급 강판 가격의 강세 추세는 향후 동사의 실적 모멘텀을 증가시킬 전망임.

   당진공장 가동으로 인한 외형 증대 기대

  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동사가 현재 설립중인 당진공장이 완공되면 회사의 외형 규모가 두배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임. 당진 공장은 7월부터 냉연제품 생산에 들어갔으며 올 연말까지 예상되는 제품 생산량은 약 30만톤 규모임. 또한  2006년 8월 당진 공장이 완공될 예정이어서 내년에는 약 130만톤, 풀가동되는 07년부터는 350만톤 이상의 냉연도금제품 생산이 가능할 전망임. 또한 타이크한 수급 여건으로 냉연제품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사는 현대차, 기아차와의 영업 관계에 있어서도 독과점적인 위치를 유지할 수 있어 긍정적으로 판단됨. 

현진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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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익(02-3770-5333)

  newday@hygood.co.kr

실적모멘텀 부각될 전망

동사는 올해 1분기에 매출액 298.4억원(전년동기 대비 +102.3%), 영업이익 42.7억원(흑자전환), 경상이익 48.9억원(흑자전환), 당기순이익 37.6억원(흑자전환)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였음. 특히 영업이익률 14.3%, 경상이익률 16.4%, 당기순이익률 12.6% 등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또 다시 높은 수익성을 확인시켜 줌으로써 고마진 구조 안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임. 이러한 실적 호조는 2분기에도 이어져 상반기 매출액은 594억원(+68.3%), 영업이익 84억원(+1,323.7%) 수준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됨. 이에 따라 실적모멘텀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전망임.

  외국인 및 기관 동시매수로 수급여건도 양호

  지난달 초 동사의 외국인 지분율이 처음으로 10%를 넘어선 것에 이어 최근에는 12% 수준으로 증가하였음. 또한 지난달 12일에는 미국계 투자회사인 ’웩스포드 캐피탈 엘엘씨’가 5.99%의 지분을 보유 중이라고 신고하였음. 국내기관도 최근 10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견조한 주가흐름을 뒷받침하고 있음. 6월 초 동사의 외국인 지분율이 1.0% 수준이었음을 감안하면 최근의 견조한 주가흐름은 외국인과 기관들에 의해 뒷받침 되었다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임. 이러한 국내외 기관들의 매수세는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