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M(KSE,025530)
2004년 매출액 크게 증가
동사는 지난해에 매출액 822.5억원(전년대비 +24.6%), 영업이익 69.7억원(+13.0%), 경상이익 127.1억원(+14.6%), 당기순이익 101.7억원(+10.9%)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였음. 이와 같은 높은 매출성장은 GM, 포드, PSA, MG 로버 등에 대한 물량공급 등 직수출의 확대가 가장 큰 요인임. 또한 동사가 최근 기술적인 측면에서 가장 앞서 있는 배기가스 시스템 생산업체 중 하나인 Fauresia에 대한 공급을 시작하는 등 국내 자동차 부품사 중 가장 다각화된 고객기반을 확보하고 있어 올해에도 실적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임.
직수출 모멘텀 및 자회사 지분가치에 주목필요
최근 국내부품업계의 직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음. 이는 과거에 비해 향상된 품질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때문임. 때문에 원가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해외 완성차 업체들은 국내 부품업체들을 글로벌 소싱 타깃으로 주목하고 있음. 동사는 그 중에서도 선두 그룹에 있는 부품업체로 이미 해외 전략적 거점에 자회사를 두고 완성차 업체들에 벨로우즈를 공급하고 있음. 이에 따라 개발능력, 양산능력, 탁월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작지만 강한 회사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한편 동사는 DMB용 중계기 등을 생산하는 자회사 서화정보통신의 지분 27.8%를 보유하고 있음. 최근 자회사의 주가상승에 따라 전일종가기준으로 지분가치가 151억원에 이르는 점도 긍정적임(동사자본금의 1.7배 수준).
현진소재(KOSDAQ,053660)
05년, 사상최대의 실적 달성할 전망
동사는 지난해에 전방산업인 조선업의 호황으로 인한 수주급증과 하반기 이후의 제품가격 인상 등에 힘입어 사상최고의 실적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음. 올해에도 이러한 실적호조세는 지속되어 매출액 1,475억원(전년대비 + 70.8% %), 영업이익 157억원(+111.8%), 당기순이익 117.5억원(+ 131.3%)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고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사상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됨.
중속엔진 및 스테인레스 부문매출 급증예상
동사는 지난해 말 그 동안 국내에서 현대중공업만이 유일하게 생산해 오던 중속엔진용 크랭크샤프트의 개발에 성공하여 STX엔진에 초도물량을 납품하였음. 독자적인 기술개발 및 판로개척에 성공함으로써 향후 매출 및 수익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또한 최근 BNG스틸의 지정 STS 서비스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영업권강화 및 물량할인(QD)등의 혜택으로 향후 스테인레스강 가공, 유통사업부문의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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