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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11] 금통위와 어닝시즌 개막에 주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년 10월 10일 조회 2671
첨부 File (한양 Daily 시황_051011_.pdf)) download한양 Daily 시황_051011_.pdf
전일 거래소시장은 외국인의 순매도 지속에도 불구하고, 국내기관의 공격적인 순매수로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KOSPI 1,2030P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닥시장은 외국인과 국내기관의 쌍끌이 매수세 유입으로 600P선을 회복했다.
 
금일 국내 증시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와 주요 기업들의 3/4분기 실적 공개 등 주요 이벤트에 주목하며 추가 반등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한미간 금리차 역전,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 가격 버블 등으로 금리 인상 압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될 금번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한국은행이 통화정책에 변화를 줄 것인지에 대해 주목해야 할 것이다. 특히 국내 증시의 유동성과 관련해서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이 기조적으로 이어질지 여부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금번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이 1회성이 아닌 시작에 불과한 것이라면 국내 증시의 유동성 유입에도 상당 부분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향후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 낮은 국내 인플레 수준, 부동산 가격 하락, 낮은 경기 체감도 등을 감안했을 때 아직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이 기조화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이 기조화되기 전까지 국내 증시는 풍부한 유동성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금일 POSCO와 LG필립스LCD 등의 분기 실적 공개를 시작으로 국내 증시가 실적에 따라 주가의 명암이 엇갈리는 실적장세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기업들의 3/4분기 실적 호전 기대감이 그동안 국내 증시에 충분히 선반영됨에 따라 실적 공개가 차익실현의 기회로 활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4/4분기 기업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실적 공개와 함께 출회될 차익매물은 무난히 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수급 측면에서 프로그램 매매의 영향력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만기일을 앞둔 상황에서 전일 국내 증시의 급등을 프로그램 매수세가 견인을 했듯이 금일 국내 증시의 흐름 역시 프로그램 매매에 의해 좌우될 것이며, 만기일 전까지 프로그램 매매에 의해 장중, 또는 일간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경계하는 한편, 조정시마다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는 실적 호전주들을 중심으로 선별 대응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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