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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27] 시장 힘의 두 축, 경기와 기업 실적 호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년 09월 26일 조회 2500
첨부 File (한양 Daily 시황_050927_.pdf)) download한양 Daily 시황_050927_.pdf
전일 국내 증시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거래소시장은 국내기관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급등세를 시현하며1,200P선을 회복했고, 코스닥시장도 550P선을 회복했다.
 
지난주 말 비교적 큰 폭의 조정을 보였던 국내 증시가 하룻만에 강한 반등세를 보임에 따라 거래소시장의 경우 KOSPI 1,200P의 안착과 함께 새로운 사상 최고치 경신을, 그리고 코스닥지수는 올해 고점인 553P의 돌파 시도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국내 증시가 단기 상승 과대에 따른 우려감에 굴하지 않고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국내 경기 회복과 기업실적 호전, 두 축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최근 허리케인 피해로 인해 미국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수출 부문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경제가 올해 당초 예상(9%)보다 높은 9.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 경기의 회복에 대한 신뢰는 변함없이 유지될 것이다.
 
또한 이번주부터 시작된 프리어닝시즌이 시작될 예정이라는 점도 국내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주요 국내 기업들의 실적은 2/4분기를 바닥으로 3/4분기부터 회복되기 시작해서 내년 상반기까지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 단기 상승 과대에 따른 부담감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국내 증시는 무차별적인 상승보다 실적의 명암에 따라 종목별로 차별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리고 국내 경기 회복과 기업 실적 호전은 국내 증시내 투자심리를 부양하며 수요 기반을 강화하게 될 것이다. 특히 이번주에는 국내기관이 적립식 펀드로 유입된 자금을 집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수급 측면에서 긍정적인 장세 전망이 가능해 보인다.
 
이에 반해 허리케인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의 부정적인 영향력이 9월 국내 경제지표들부터 반영될 수 있다는 우려감과 기업들의 실적 호전의 영향력이 충분히 선반영되어 왔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KOSPI 1,200P선과 코스닥지수 550P선을 넘어선 지수대에서는 상승 탄력 둔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또한 수급 측면에서 미국 증시 부진, 3/4분기 펀드 결산 등으로 외국인의 순매도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국내 증시의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따라서 국내 증시의 중장기 상승 흐름이 유효함을 염두에 두고서 실적호전주(IT,  자동차, 금융 등)을 중심으로 선별적인 시장 대응이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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