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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22] 어닝시즌 대비 실적 모멘텀에 주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년 09월 21일 조회 2643
첨부 File (922.pdf)) download922.pdf
전일 국내 증시는 지난 미국 증시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다. 거래소시장은 최근 매수주체로 부각됐던 개인들이 3일만에 매도세로 돌아섰지만 외국인들의 현물 매수와 국내기관의 비차익 중심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KOSPI 1,200P선을 목전에 두었다. 코스닥시장은 개인만이 순매수한 가운데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국내 증시가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조정다운 조정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특히 월말로 갈수록 간접투자로 인한 자금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3분기 실적 시즌으로 접어들고 있어 양호한 수급 여건을 중심으로 한 실적 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국내 증시가 단기 급등으로 인해 기술적 부담감을 나타내고 있고, 보조지표들의 과매수 시그널 등을 감안한다면 기술적 조정은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겠다.
 
따라서 단기 조정을 염두, 악재에 대한 점검할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 하락추세 탈피 이후 상승추세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미국 증시의 부진한 흐름은 부담스런 요인이다. 물론 최근 국내 증시의 흐름이 미국 증시보다는 일본 등 아시아 증시와 동조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국 증시의 부진은 국내 증시의 수급주체의 한 축인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 패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지난 미국 FOMC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미국 증시의 단기 충격을 주었지만 이는 결과적으로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 표명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미국 증시도 어닝시즌을 앞두고 개선된 실적 전망이 나타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미국 주요 경제지표들이 고유가 영향으로 예상 밖의 저조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고, 태풍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는 점은 부담스런 부분이다.
 

따라서 당분간은 적극적인 시장 참여보다는 속도조절을 염두에 둔 신중한 투자가 요구되고 있으며, 국내 증시가 어닝시즌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3분기 실적 개선 종목별 대응이 바람직해 보인다. 업종별로는 은행, 보험 증권 등의 금융업종과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주 그리고 LCD 및 휴대폰 부품주 등 실적 개선 업종에 대한 선별적인 투자가 요구되겠다.

김연우(02-3770-5334)

ks0504@hyg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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