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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26] 상승의 힘, 양호한 수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년 07월 25일 조회 2672
첨부 File (한양증권 _7월26일_ 시황0.pdf)) download한양증권 _7월26일_ 시황0.pdf
전일 국내 증시는 강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전주말의 부진을 뛰어넘었다. 거래소시장은 국내기관의 순매수로 장중 KOSPI 1,090P선 직전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의 차익 실현으로 1,089P로 장을 마쳤고, 코스닥시장은 인터넷, 줄기세포 관련주 등 종목별 흐름 속에 530P선 직전까지 상승하며 하락 하룻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당초 하반기 국내 증시의 상승 흐름에 걸림돌로 지목되던 중국 위안화가 평가 절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지난주 말의 부진을 단 하룻만에 극복하고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시현했다. 이와 같이 국내 증시가 제반 돌발 악재들의 부각과 관계없이 강하게 상승할 수 있었던 힘은 양호한 수급에서 찾을 수 있다.
 
물론 전일 외국인은 현물과 선물에 대해 일제히 매도 우위를 기록하며 국내 증시의 상승 흐름을 제한했다. 전일 외국인의 순매도는 중국 위안화 평가절상에 따른 원화 강세 압력 전망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외환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평가절상의 여진으로 향후 원/달러 환율의 네 자릿수마저 위협받게 될 경우 최근 4주간 보여왔던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가 일단락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더라도 국내기관의 매수 여력을 감안할 때 국내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가능해 보인다.
2/4분기 실적 시즌이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대다수 기업들의 실제 순익이 시장의 컨센서스를 상회하거나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고, 2/4분기 이후 실적 호전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간접상품 등을 통해 시중자금의 증시 유입은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금일로 예정된 한국은행의 2/4분기 GDP 속보치 공개를 비롯해서 6월 통계청의 산업활동동향 등 이번주로 예정된 경제지표들의 공개를 통해 하반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시중자금의 증시 유입 가능성을 높여주는 부분이다. 이외에도 대통령의 적립식 펀드 가입, 금일 예정된 부동산종합대책 등도 증시의 상대적인 매력도를 높임으로써 시중 자금의 유입을 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국내 증시는 단기 상승에 대한 부담감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국내기관을 중심으로 한 양호한 수급 여건을 기반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금일은 외환시장에서의 원/달러 환율 동향과 외국인의 매매패턴에 주목을 하면서 국내 증시의 단기 조정 가능성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금일 국내 증시에서는 매수 관점에서의 시각을 유지하는 가운데, 중국 위안화 평가절상에 따른 원화 강세 압력이 예상되는 만큼 수출주보다 은행, 증권 등 내수 관련 실적호전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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