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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5] 무르익고 있는 전고점 돌파 가능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년 07월 04일 조회 2864
첨부 File (한양증권 _7월5일_ 시황.pdf)) download한양증권 _7월5일_ 시황.pdf
전일 국내 증시는 닷새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거래소시장은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으로 장중 KOSPI 1,024.05P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국내기관과 프로그램 매물 출회로 1,02OP를 회복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또한 코스닥시장은 국내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510P선을 회복했다.
 
국내 증시는 전고점(KOSPI 1,025P, 코스닥지수 519P)에 임박한 가운데, 오는 7일 만기일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심리적 저항감을 느낄 수 있는 시점이다. 그렇지만 국내 증시는 국내 경제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과 양호한 수급 여건을 기반으로 전고점 돌파와 함께 기존의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국내 경제 성장의 주요 엔진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수출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낮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수출 비중이 두 번째로 많은 미국 경제가 6월 미시건대학 소비자신뢰지수와 자동차 판매가 호조세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또한 원/달러 환율이 1,000원선에서 강한 하방경직성을 확인한 이후 1,040원선까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향후 수출 전망을 지지해 주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수출에 이어 내수 회복 시그널이 점증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분기별 소비지출이 작년 4/4분기 0.6%, 올해 1/4분기 0.7% 등 3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5월 산업활동동향도 내수용 출하 및 도소매판매 증가를 통해 내수 회복 가능성을 시사해주고 있다. 오는 7일 통계청이 공개할 6월 소비자전망 중 소비자기대지수가 기준선을 만회한다면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양호한 수급 여건도 국내 증시의 전고점 돌파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비록 지난주 국내기관이 매도 우위로 돌아섰지만, 주식형 수익증권 등 간접상품으로의 개인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국내기관의 매수 여력은 계속해서 확충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함께 한국 관련 펀드로 8주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지난주 순매수로 선회한 외국인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이 가능해 보인다.
 
따라서 국내 증시에서는 상승 흐름을 염두에 두고, 매수 우위 관점에서의 접근이 바람직해 보인다. 특히 2/4분기 어닝시즌 개막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3/4분기 이후의 기업 실적에 초점을 맞추는 가운데, 은행주 등 하반기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종목군에 대한 관심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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