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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16] 우호적 수급 여건- 내수주 관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년 06월 15일 조회 2759
첨부 File (한양시황050616.pdf)) download한양시황050616.pdf
전일 국내 증시는 조정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거래소시장은 외국인 매도세 강화에고 불구하고 프로그램 매수세와 국내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1,000P선 회복에 성공했고, 코스닥시장도 국내기관의 매수세 강화 속에 테마별 순환매가 원활하게 이어지며 480P선을 회복하며 마감했다.
 
국내 증시가 지난 3월 이후 석 달 만에 1,000P선을 회복했다. 5월 이후 외국인들의 중립적인 시장 대응에도 불구하고, 국내기관의 매수세 강화와 프로그램 매매의 우호적인 전개로 수급 여건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일단 전일 지수 1,000P 돌파의 주역은 단연 증권주라 할 수 있겠다. 특히 증권거래세 인하가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가운데, 무엇보다 향후 국내 증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해 볼 수 있겠다.  
 
그러나 지수 1,000P 안착을 위한 모멘텀이 강화되지 않고 있는 만큼 기술적 조정 가능성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어 보인다.  특히 최근 국내 증시가 뚜렷한 매수주체가 부재한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 연동되는 흐름을 나타냈고,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을 계기로 외국인 매도세 강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전일과 같은 국내기관의 강력한 매수세가 뒷받침 된다면 지수의 추가적인 상승 흐름은 가능한 상황이나 국내기관의 연속성을 확신하기 어려운 가운데, 내수주를 중심으로 한 상승 흐름의 한계점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한편, 코스닥시장의 경우 테마별 공략보다는 2분기 실적 모멘텀 보유 종목별 대응이 바람직해 보인다. 일단 수급측면에서 외국인들이 매도세로 돌아선 가운데, 주요 테마주의 과매수 시그널 발생과 이상급등 종목에 대한 정부의 관리 강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테마주라 하더라도 펀더멘탈이 뒷받침 되는 종목의 경우는 양호한 흐름을 예상해 볼 수 있겠는데,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IT 부품주 및 테마주별 주도주에 대한 관심은 유효해 보인다. 
 

이상을 종합해 볼 때, 국내 증시는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점진적인 상승 흐름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단기적으로 지수 1,000P선 안착을 위한 모멘텀이 부족해 보이는 만큼 장중 조정을 이용한 분할 매수 전략을 통해 내수 관련주(음식료, 제약, 통신, 금융)와 중간배당 관련주 그리고 외국인 관심 IT부품주 등 매기가 집중되고 있는 종목별 대응이 바람직해 보인다.  

김연우(02-3770-5334)

ks0504@hyg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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