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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31] 새롭고 강력한 모멘텀 필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년 05월 30일 조회 2930
첨부 File (한양증권 _5월31일_ 시황.pdf)) download한양증권 _5월31일_ 시황.pdf
전일 국내 증시는 지난주 말의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전일 거래소시장은 프로그램 매매 소강과 달리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으로 KOSPI 960P선 안착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코스닥시장도 국내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세 유입으로 9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470P선에 바짝 다가섰다.
 
국내 증시를 둘러싼 주변 여건이 우호적으로 전개되면서 투자 심리를 견인하고 있다.
대외적으로 미국 증시가 소프트패치와 인플레 우려감에서 탈피하면서 견조한 상승 흐름을 구가하고 있으며, 중국 위안화 평가절상 문제도 3/4분기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대내적으로는 주식형 펀드로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고, 원/달러 환율도 1,000원선에서 강한 하방경직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은 우호적인 대내외 여건을 감안할 때 국내 증시의 상승 기조는 좀 더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거래소시장 KOSPI와 코스닥시장이 각각 960P와 460P에서의 안착에 성공한 만큼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은 상태다.
 
단, 국내 증시의 상승 흐름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거래소시장의 경우 KOSPI 980P를 전후로 두텁게 매물이 형성되어 있고, 코스닥시장의 경우도 470P대와 490P대에 두터운 매물벽이 포진되어 있다. 특히 코스닥시장의 경우 이미 RSI가 80%를 훨씬 상회하는 등 과매수권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거래소시장보다 상대적으로 조정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증시가 강한 매물벽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기존의 호재보다 새롭고 강력한 상승 모멘텀 부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 증시가 기대할 수 있는 새롭고 강력한 상승 모멘텀으로는 IT를 비롯한 전반적인 국내 경기 회복에 대한 확신, 북한 핵문제의 전격적인 해결 등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IT 경기에 대한 논란은 좀처럼 정리되지 않고 있을 정도로 회복 여부가 불투명하고, 국내 경기도 외국계 투자기관이 보수적인 시각을 견지하는 등 기대보다 더딘 속도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악재로서의 영향력이 둔화된 북한 핵문제도 뜨거운 감자 상태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국내 증시의 상승 흐름을 잠재적으로 저해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최근 국제 유가(WTI 기준)가 50달러 선을 재상향 돌파하는 등 상승세로 돌아설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국내 증시의 상승 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국내 증시의 추가 상승 흐름을 염두에 필요가 있겠지만,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경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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