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리서치 - 지배구조가 우수한 증권사 2009 기업지배구조 선정 기업에 이어 신뢰를 얻는 금융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리서치

  • Acrobat Reader
  • 애널리스트윤리강령
  • 금융투자협회 애널리스트 정보
  • 대한민국 기업정보의 창 DART

아침증시전망

아침증시전망 입니다.

글 읽기
제목 [5/26] 외부 모멘텀 강화 기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년 05월 25일 조회 2914
첨부 File (한양시황050526.pdf)) download한양시황050526.pdf
전일 국내 증시는 지난 미국 증시가 양호한 흐름을 보인데도 불구하고 나스닥 선물 지수가 하락 반전한 가운데, 일본, 홍콩, 대만 등 주요 아시아 증시가 동반 하락하면서 지수간 등락이 엇갈렸다. 거래소시장은 매수주체 부재 속에 프로그램 매물 출회로 인해 950P선을 지지하는데 실패한 반면, 코스닥시장은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지속된 가운데 6일 연속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최근 국내 증시가 모멘텀 부재 속에 이렇다 할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거래소시장의 경우 시장 에너지 감소로 인해 기술적 반등에 그치고 있는 상황인데, 최근 들어 거래대금이 감소하면서 코스닥시장 수준에 머물고 있다.
 
또한 국내 증시는 어닝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내부적 모멘텀 발생 가능성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 증시를 비롯한 외부 요인에 따라 등락이 좌우되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점검이 필요해 보인다.
 
일단, 미국 증시도 기술적으로 과매수권에 진입하고 있고 강한 저항선에 근접하고 있어 상승 탄력은 크게 둔화된 모습이다. 특히 지난 달 큰 폭으로 감소한 내구재 주문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미국 1/4분기 GDP(잠정치)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이들 경제지표에 대한 확인 과정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지난 FOMC 회의록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고 3월 큰 폭으로 하락했던 내구재 주문의 4월 예상치는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부정적인 영향력은 크지 않아 보인다. 따라서 이 같은 긍정적인 결과를 전제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일시적인 현상으로 희석된다면 미국 증시의 상승 탄력은 가속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한편, 코스닥시장의 경우 거래소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외국인들이 매수세를 지속하면서 하방경직성이 강화된 가운데, 테마주별 순환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다만, 테마주의 경우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이는데 이는 최근 들어 테마주내 주도주 및 개별 모멘텀 보유 종목별로 차별화 현상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내 증시가 방향성을 확보할 때까지 적극적인 시장 대응 보다는 조정을 이용한 분할 매수 전략이 바람직해 보이며, 테마주의 경우 종목별 차별화를 염두에 둔 단기 대응이 유효해 보인다.

 

김연우(02-3770-5334)

ks0504@hygood.co.kr

 

이전글 다음글 링크
이전 글 [5/25] 방향성은 중립적
다음 글 [5/27] 930~960선 박스권 등락

Quick Menu

하이굿파워플러스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