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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23] Weekly ~ 완급 조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년 05월 20일 조회 3224
첨부 File (한양증권 Weekly_5월23일_5월27일_ 시황.pdf)) download한양증권 Weekly_5월23일_5월27일_ 시황.pdf
▣ 지난주 국내 증시 Review
 
지난주 국내 증시는 하락 1주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주 거래소시장은 전주말대비 29.00P(3.14%) 상승했고, 코스닥시장도 전주말대비 14.09P(3.26%) 상승했다.
 
지난주 거래소시장은 주초 20일 이동평균선을 중심으로 보합 수준에서 횡보 흐름을 보였지만, 주중반 이후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으로 단기 골든크로스가 발생하는 등 큰 폭의 상승세를 시현했다.
 
그리고 지난주 코스닥시장도 외국인의 9주 연속 순매수 유입으로 60일 이동평균선 직전까지 반등에 성공할 수 있었다. 코스닥시장은 주초 2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한 이후 꾸준히 반등에 성공하며서 440P선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이번주 국내 증시 전망 및 전략
 
지난주 국내 증시가 주중반 이후 급반등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앞서 언급했듯이 대내외 여건의 호전에 기인한다. 특히 미국 증시가 주요 지수대를 상향 돌파하는 등 견조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는 점이 지난주 국내 증시의 반등에 가장 큰 호재로 작용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주 국내 증시의 추가 상승 여부도 미국 증시의 상승을 통해 여타 악재들이 얼마만큼 희석될지에 따라 좌우될 공산이 커 보인다.

미국 증시의 경우 다우지수 10,300P선과 10,400P선을, 그리고 나스닥지수 2,000P선을 회복하는 등 주요 지수대를 순차적으로 상향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최근 미국 증시의 상승이 다우지수 10,000P선, 나스닥지수 1,900P선에서 강력한 하방경직성을 확인한 이후 이뤄진 것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주 미국 증시는 지난주와 같은 탄력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05년 1/4분기 어닝시즌이 마무리되었고, 1/4분기 GDP 이외 특별히 눈길을 끌만한 경제지표들의 공개도 많지 않은 등 미국 증시의 추가 상승을 이끌만한 모멘텀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기술적으로도 미국 증시는 주요 저항 지수대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주는 전주와 달리 단기적으로 숨고르기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 같다. 미국 다우지수는 10,500~10,600P대 구간에서 저항이 예상되며, 나스닥지수는 과매수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2.100P대에 근접할수록 저항 강화가 예상된다. 실제로 미국 다우지수는 동지수대에서 지난 3월과 4월에 강력한 저항에 부딪히며 되밀렸고, 나스닥지수는 지난 1/4분기중 단 한 차례도 동지수대의 강력한 돌파와 안착에 성공한 적이 없었다.
 
한편 현재 국내 거래소시장의 경우도 미국 증시와 마찬가지로 고유가,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 북한 핵문제 등 제반 악재들이 충분히 반영되는 가운데, KOSPI 900P선에서 강한 하방경직성을 확인하고 꾸준히 반등세를 시현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흐름을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이번주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상승 랠리 등 강력한 상승모멘텀의 부각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그동안의 상승에 따른 완급 조절이 예상된다. 특히 국내 증시는 1차적으로 60일 이동평균선을 전후로 한 지수대에서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기적으로 거래소시장의 경우 KOSPI 960P대에서, 그리고 코스닥시장은 450P대에서 저항이 예상된다. 그리고 이와 같이 이번주에는 국내 증시의 완급 조절이 예상되는 만큼 실적 호전 등 재료를 보유한 종목들을 중심으로 한 선별적인 개별종목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이번주 국내 증시에서는 지수보다는 실적호전주를 비롯해서 개별 성향이 강한 테마주 중심의 종목별 흐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탄력적인 시장 대응이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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