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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증시전망] 외국인의 수급 향배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8년 10월 26일 조회 379
첨부 File (WEEKLY1029.pdf)) downloadWEEKLY1029.pdf

. 현재 KOSPI는 단기 속락, 극단적 수준의 가격 변동성 및 밸루에이션 등을 고려할 때 기술적 반등은 열려있는 상황. 하지만 불안정한 대외변수와 수급여건상 반등의 연속성 확보는 기대난. 일시적인 2천선 하회 가능성을 포함해 추가적으로 바닥권 확인과정이 수반될 수 있음.  

. 국내증시 바닥권 형성은 G2 증시와 궤를 같이할 전망. 10월 들어 미국증시는 변동성 증폭. 안정적인 경기지표와 기업이익 성장세가 확인되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미국증시 부진을 본격적인 약세장 전환으로 단정짓는 무리가 있음. 물론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 미중 무역분쟁 장기전 등이 향후 실적 가이던스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자유롭지는 못함. 하지만 3분기 실적발표 결과 업황 둔화 전망은 캐터필라 등 무역관련 기업들로 한정적 수준이고, IT 기업들의 실적은 여전히 긍정적. 현실화되지 않은 우려에 대한 반작용 가능. 다만 급격한 센티멘트 약화국면에서 진바닥 확인에는 시간 소요. 지난 2S&P500지수 급락패턴에서도 진바닥권 확인은 다중 형태로 4월 초에 가서야 확인되었음을 상기해 볼 필요가 있음.  

. 최근 중국증시는 4년래 최저수준. 주된 원인은 미중 무역분쟁에 기인한 경기 및 심리지표의 조정. 아직은 수출지표 등에서 미국의 대규모 관세 영향이 제대로 반영되지는 않았지만 우려감을  본격적으로 선반영. 최근 중국증시는 고위 당국자들의 증시 안정화 조치 발언에 힘입어 낙폭을 일부 만회. 하지만 모멘텀 전환국면으로는 역부족. 여기에 위안화 약세 지속도 부담요인.   

. 외국인 수급 향배는 유럽계 자금과 선물시장 스탠스. 올해 9월 기준 미국계 자금은 +7조원 순매수. 반면 유럽계 자금은 -11조원 순매도로 파악. 실질적으로 유럽이 수급약화를 주도. 이는 미국이 장기성과를 겨냥하는 자금이 주류인 데 비해 유럽은 단기성 모멘텀 플레이 경향이 강하기 때문인 듯. 다만 최근 외국인은 현물 매도공세 강화와 달리 선물시장에서는 순매수(최근 4 +2.3만계약) 감지. 강달러, 미 국채금리 수준, 미중 무역분쟁 이슈 등은 특히나 신흥국 금융 컨디션을 압박. 선물매수 움직임을 외국인 복귀 전조로 보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현재 KOSPI 레벨에서 추가적인 하락에 대한 베팅 수요는 강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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