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리서치 - 지배구조가 우수한 증권사 2009 기업지배구조 선정 기업에 이어 신뢰를 얻는 금융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리서치

  • Acrobat Reader
  • 애널리스트윤리강령
  • 금융투자협회 애널리스트 정보
  • 대한민국 기업정보의 창 DART

아침증시전망

아침증시전망 입니다.

글 읽기
제목 [주간증시전망] 정책 이벤트 효과 눈높이는 다소 낮출 필요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6년 03월 14일 조회 5361
첨부 File (WEEKLY0314.pdf)) downloadWEEKLY0314.pdf

. 이번주 KOSPI1960선 중심의 제한적인 등락 예상. ECB 정책회의에 이어 예정된 정책 이벤트(BOJ, FOMC)는 안도랠리 연장 기대 요인. 다만 이벤트 효과에 대한 눈높이는 다소 낮출 필요가 있어 보임

. 3 ECB 정책회의 결과는 서프라이즈 수준. 기준금리(기존 0.05%) 0% 선언, 예치금리 -0.30%에서 -0.40%10bp 인하, 한계대출금리 0.25%로 인하. 여기에 자산매입 규모(월간 600억 유로에서 800억 유로)와 매입대상(회사채 포함) 확대하고, 2 TLTRO를 시행. 물론 드라기 총재의 장기간 추가 금리인하를 부정한 데 따른 향후 ECB의 부양기조 약화, 정책 기대감의 시장 선반영 측면, 정책효과에 대한 실효성 논란 등으로 추가 상승 모멘텀은 다소 희석될 수 있음. 하지만 이번 ECB의 적극적인 정책대응은 유로존 디플레 압력을 낮추는 한편 잠재적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거론되는 유로존 은행권 부실 우려를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할 수 있음

. FOMC회의(15~16)를 앞두고 금리인상 전망은 크게 후퇴. 양호한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임금하락이 소비 둔화와 물가 상승률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음은 금리인상 시점 연기 필요성을 높임. 다만 최근 대외변수(유가 약세,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가 완화되는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도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음. 따라서 이를 고려할 때 이번 회의에서 연준의 정책 스탠스는 완화적일 것이나 6월 금리인상 전망에 무게감이 실릴 것으로 예상. 결국 연준의 강한 비둘기적 발언 기대하기 어려운 가운데 시장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 역시 선반영감을 포함해 다소 제한적일 수 있음. 한편 BOJ 통화정책회의(15)에서는 마이너스 금리 도입에도 불구하고 엔화 강세가 나타나면서 정책 실효성이 거론되는 상황. 물가전망 불확실성으로 인해 추가 부양책 논의는 지속될 것이나 이번 회의에서 시행 가능성은 낮아 보임

. 지난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은 국내경기가 추가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임을 시사. 하지만 경기 턴어라운드 신호는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고, 1분기 기업실적을 낙관하기에도 다소 어려운 상황. 결국 국내 펀더멘탈에 대한 신뢰감 뒷받침 없이는 KOSPI가 대외요인 완화에 기인해 경기선(200, 1980) 돌파시도가 나타나더라도 뚜렷한 방향성 제시까지는 어려울 듯. 전략적으로 기존 주도 업종 추격매수보다 조정 시 트레이딩 관점. 중소형주에 대한 순환매 염두 

이전글 다음글 링크
이전 글 [주간증시전망] 상승탄력 둔화 염두 vs 중기 방향성 긍정적
다음 글 [주간증시전망] 상승기조 속 단기 모멘텀 약화

Quick Menu

하이굿파워플러스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