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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증시전망] 낙폭 과대주 중심의 단기대응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6년 02월 15일 조회 5002
첨부 File (WEEKLY0215.pdf)) downloadWEEKLY0215.pdf

. 지난주 국내증시는 설 연휴 동안 악재(글로벌 증시 및 유가 급락, 북한 리스크)가 일거에 반영되면서 낙폭이 크게 확대. 이번주에도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변동성 장세는 이어질 전망. 다만 KOSPI가 전저점(1830)을 크게 넘어서는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단기적으로 낙폭을 일부 만회하는 흐름이 나타날 전망. 전략적으로 추격매도는 자제. 다만 저가 매수의 경우에도 아직은 펀더멘탈에 큰 변화가 없는 기술적 반등임을 감안할 때 낙폭 과대주 중심의 단기대응이 바람직

. 주말 국제유가(WTI) OPEC의 감산 기대를 반영하면서 10% 이상 급반등. 30달러선에 근접. 일단 감산 합의에 대한 섣부른 낙관은 경계할 필요. 유가하락 지속에 따른 산유국들의 재정위기 심화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와 이란의 점유율 경쟁과 그에 수반된 수출 원유가격 인하 조치 단행 등으로 볼 때 감산 합의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기 때문. 하지만 유가 배럴당 30달러 이하에서는 사우디-러시아 간 감산논의 진전 기대감 유효한 가운데 단기 과매도 인식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 당분간 유가의 과도한 가격변동 가능성은 낮아질 수 있을 전망    

. 1 FOMC회의록(17)은 시장 친화적일 듯. 최근 엘런의장은 미국 의회 증언에서 금융시장 불안, 강달러 현상 등을 미국 경제의 성장 저해요인으로 지목하는 가운데 기준금리 인상속도가 예상보다 늦춰질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언급. 이 같은 연준의 금리인상 유예 스탠스를 반영해 3~4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은 현재 10% 이하로 크게 약화. 최근 미국 경제는 고용지표를 제외하고 생산, 소비, 물가 등이 약화. 특히 ISM 제조업지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여전히 50을 밑도는 가운데 미국의 실물경기 회복은 2분기부터 기대 가능. 이를 고려할 때 기준금리 인상은 6월 정도에나 설득력이 생길 것. 한편 춘절 연휴를 마친 중국증시는 글로벌 증시 부진 영향을 받을 것이나 그와 동시에 정부의 시장 안정화 조치 기대감도 유효. 양회(3/3일 개막)를 전후로 외환시장 안정화 및 통화정책 완화가 추진될 것으로 예상

. 금통위(16)는 중립적 이벤트. 기준금리 동결 예상. 미국의 3월 금리인상 기대감 약화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역풍에 따라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을 통한 경기부양 효과에 의구심 확대. 여기에 조기 금리인하보다 금리인하 카드를 좀 더 아껴두는 것이 유리할 것이란 의견에 무게감이 실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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