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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증시전망] 정책 모멘텀에 의한 안전자산 선호도 완화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6년 01월 25일 조회 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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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KOSPI는 일정부분 낙폭을 만회하는 흐름을 보일 전망. 주간 등락밴드 1860~1920p. 최근 글로벌 증시 내 안전자산 선호도 득세는 유가 급락, 중국경기 둔화 우려, 신흥국 통화약세 등에 기인. 따라서 극대화된 공포심리 완화가 급선무인데, 이는 주요국들 정책 모멘텀 기대에 의해 가능할 전망. 예컨대 유럽과 일본의 추가 양적완화 시사에 이어 이번주 FOMC회의도 중립 이상의 이벤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ECB 정책회의에서 드라기 총재는 신흥국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유로존 경기 하방 리스크가 재차 높아지고 있음을 지적. 아울러 3월 통화정책회의에서 통화정책을 재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했는데, 이는 추가 경기 부양책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 시장에서는 ECB가 월 자산매입 규모(현재 600억 유로)를 확대하거나 예치금리를 추가 인하할 것으로 예상. 여기에 일본은행 총재는 일본경제를 중장기적으로 낙관하는 반면 기대 인플레 부진을 이유로 추가 완화정책을 시행할 수 있음을 시사. 유럽과 일본 중앙은행의 정책공조 강화 기대는 위험자산 선호를 자극할 수 있는 요인

. 1 FOMC 회의(26~27). 신흥국 경제 우려 확대에 따른 미국경기 모멘텀 둔화 조짐, 유가급락으로 인하 물가하락 압력 증가, 달러강세 부작용 상존 등으로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치 낮아져 있는 상황. 연준의 비둘기적 스탠스가 강화될 경우 유럽과 일본에 이어 글로벌 정책공조에 대한 기대감 부각 가능

. 국제유가(WTI)는 공급과잉 부담을 덜어내지 못해 추세적인 반등은 요원한 상황. 하지만 글로벌 정책 모멘텀 기대, 한파에 따른 난방유 수요 증가 전망, 선물 수급상 과매도 인식 등으로 지난 한주간 9%대로 급등, 배럴당 32달러대로 마감. 20달러 중후반에서는 하방 경직성을 보일 가능성을 시사  

. 외국인 매도강도 완화 가능성에 주목. 최근 외국인 매도는 중국변수보다 국제유가와 연관성이 높음. 지난해 11월 이후 조정국면에서 외국인 최대 순매도는 중동계(사우디) 자금으로 파악. 당초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우려되던 미국계 자금은 동요가 거의 없는 상황. 이는 2003년 이후 최저치를 경신한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재정압박과 그에 따른 자금회수 압력 때문. 다만 국제유가는 심리적 지지선 30달러를 하향이탈 이후 기술적 반등시도가 이어질 수 있음. 이 경우 중동계 자금회수 규모는 완화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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