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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증시전망] 1900선 이하는 단기 저점권. 어닝시즌 관련 압축적 대응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6년 01월 10일 조회 4777
첨부 File (WEEKLY0111.pdf)) downloadWEEKLY0111.pdf

. 국내증시는 대외변수 영향력 속에서 4분기 어닝시즌 시작. 이에 대한 부담으로 KOSPI1900선 지지력 테스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다만 전략적으로 1900선 이하에서는 단기 저점권 형성 이후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염두할 필요. 4분기 실적 호조(제약/화학/의류) 및 업황 호전(전기차 관련/헬스케어/화장품)이 기대되는 업종 위주로 압축적 대응 필요

. 핵심변수인 중국 증시의 급락이 재연될 가능성은 낮아 보임. 상해증시는 3,100선에서 하방 경직성 및 기술적 반등시도를 기대. 중국증시는 위안화의 급격한 절하, 대주주 지분 매각 이슈 및 서킷 브레이커 시행 과정에서 개인들의 투매 양상 확대. 이에 대해 중국의 정책당국 시장개입에 착수. 8일 인민은행은 9일 만에 처음으로 기준환율을 소폭 절상 고시. 중국의 경기둔화와 자본유출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위안화 약세는 지속될 전망. 하지만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인 위안화 절하속도는 완화될 여지가 생긴 것으로 판단. 아울러 위안화 약세와의 동조화로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 감소 및 외국인 매도규모 축소가 가능해 질 전망. 한편 중국증시의 수급불안을 완화시키기 위한 긴급조치도 단행. 중국의 증권관리감독위원회는 서킷 브레이커 제도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증권거래소는 자사주 매각 사전공시제도 가이드라인(대주주가 3개월간 총 발행주식수의 1% 이상 매각 불가, 15일전 공시)를 발표. 중국증시는 실물경기 둔화, 위안화 약세 지속 등을 감안할 때 변동성 장세 지속. 이번주 발표될 중국의 12월 수출 역시 전월보다 부진(전년비 예상치 -7.5%, 11 -6.8%) 예상. 하지만 최근 중국증시의 급락세는 경기요인보다 수급불안 증폭에 주로 기인. 따라서 이번 중국 정책당국의 수급관련 정책대응을 계기로 가격조정은 진정될 수 있을 것

. 4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자제. 첫 주자였던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영업이익 6.1)은 부품(반도체, 디스플레이) 판매가 하락, 환율효과 약화 등으로 시장 예상치(6조원 중반)를 하회. 다만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는 실적에 대한 낮은 눈높이를 반영하고 있고, 주주환원 정책 강화로 볼 때 하방 경직성을 기대할 수 있는 수준. 한편 통상적으로 4분기 실적은 비용이나 충당금 설정 등으로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높지 않다는 점에서 실적 괴리도(예상치 대비 결과치)가 크게 확대되지는 않을 전망이며, 특히 2~3분기 연속 어닝쇼크를 보였던 산업재 섹터의 대규모 손실이 반복될 가능성도 낮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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