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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증시전망] 기대감의 현실화. 2050선 전후 매물대 소화과정 염두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5년 11월 29일 조회 13059
첨부 File (WEEKLY1130.pdf)) downloadWEEKLY1130.pdf

. 11월 중순 1950선을 하회했던 KOSPI는 근 보름 만에 2030선 이내까지 반등. 이는 대외변수에 대한 기대감과 연기금 주도의 기관의 견조한 수급에 기인. 다만 추가적인 상승탄력에 대한 눈높이는 낮추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 주요 이벤트의 노출 빈도수로 볼 때 상승 모멘텀이 강화되기보다는 기대감이 현실화 과정에서 차익실현 심리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 전략적으로 KOSPI의 중기적인 안도랠리 연장 가능성을 높게 보지만 단기추세는 2050선을 전후로 매물대 소화과정을 염두할 필요                               

. 미국의 금리인상은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상황. 다만 시장에서는 이를 심각한 악재보다 불확실성 해소차원으로 수용할 가능성이 높음. 연준의 출구전략 시작은 미국경제에 대한 신뢰감의 방증이고, 출구전략속도 역시 느리게 진행됨으로써 시장과 소통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12 FOMC (15~16)가 임박해지면서 일시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안도심리가 크게 훼손되지는 않을 전망. 아울러 연준의 금리인상을 선반영하고 있는 달러화 강세는 12 FOMC 이후 상승 모멘텀이 강화되기보다는 단기 변곡점을 형성하면서 외국인 매수 재개 가능성도 타진될 전망     

. ECB 통화정책회의(3). 앞서 드라기 총재는 유로존 물가부진에 대한 대응조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추가 경기부양 가능성을 언급.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드리기 총재가 이번 ECB 정책회의에서 추가 양적완화 을 단행할 것이란 힌트를 준 것으로 해석. 관건은 추가 양적완화 규모(현재 월 600억유로)가 소폭에 그치거나 기간연장(현재 내년 9)이 포함되지 않는다면 단기적으로 호재로써의 영향력은 약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임. 다만 이번 정책회의 이후에도 당분간 ECB의 유로존에 대한 경기판단이 크게 개선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점에서 중기관점에서 정책 모멘텀 기대감은 유지될 전망

. 위안화 SDR 편입 결정(11/30). 최근 IMF는 위안화가 SDR 편입조건을 충족한다는 입장을 밝힘. 이변이 없는 한 위안화 SDR 편입은 확실시(실제 편입은 2016 10월 이후). 위안화의 기축통화 지위 부여는 장기적으로 신흥국의 달러화 의존도를 낮출 것으로 기대.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위안화 약세 기대심리가 높아질 수 있고, 원화도 연동될 전망. 이 경우 외국인 수급에는 부정적 영향력 예상. 한편 OPEC 회의(12/4)에서는 사우디를 중심으로 산유량 감산노력 논의 및 진전 여부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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