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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증시전망] 외국인, 달러강세 단기 변곡점 이후에나 매수 재개 타진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5년 11월 23일 조회 13349
첨부 File (WEEKLY1123.pdf)) downloadWEEKLY1123.pdf

. 미국 금리인상 이슈와 파리 연쇄 테러 여파로 강화되었던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면서 선진국 증시가 상승세를 재개하고, 이에 연동되면서 KOSPI도 일부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하지만 당분간 글로벌 자금은 신흥국보다 선진국 증시를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이에 따라 KOSPI는 반등흐름 이 유지되더라도 탄력성은 다소 둔화될 전망. 전략적으로 단기 모멘텀이 기대되는 소비재(연말 소비시즌 도래)와 기관이 선호하는 배당주에 대한 시장 접근이 유리해 보임                          

. 10 FOMC 회의록에서 다수의 위원들은 고용과 물가수준이 금리인상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12월 금리인상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남. 이는 연준이 금리결정에 있어서 외부변수보다 내부 명분을 보다 중요시한다는 의미. 이제 12 FOMC(16~17)에서 금리인상은 거의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증시는 단기 조정 이후 상승세로 전환. 이는 노출 빈도수가 잦았던 미국의 금리인상을 심각한 악재로 보기보다 오히려 금리인상시기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와 미국이 출구전략을 시작해도 완만한 속도가 될 것이란 인식 확산 때문으로 생각. 주중 발표될 10월 주택지표의 완만한 개선세 전망 및 연말 소비시즌 시작(11/27일 블랙프라이데이 ~ 12/26일 박싱데이)도 기대요인    

. 파리 테러가 용의자 검거로 수습국면에 진입했지만 유로존 경기위축 우려 부각. 유로존 11월 제조업 PMI가 전월(52.3)보다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에도 미국 금리인상, 프랑스 테러 여파 등의 영향력으로 인해 개선세 불투명. 이를 감안할 때 ECB는 이르면 12월 정책회의에서 추가 양적완화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ECB의 유동성 보강은 글로벌 위험자산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

. KOSPI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은 순매도 양상. 미국 금리인상, ECB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 고조 등은 달러강세 지지요인. 당분간 달러강세 국면에서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고려할 때 외국인이 긍정적인 수급을 보일 가능성은 낮아 보임. 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의 배당향 프로그램 매수 유입 및 월말 원도우 드레싱 효과가 예상되나 외국인 매수 보강 없이는 지수 견인력을 크게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 외국인은 미국의 금리인상을 선반영하고 있는 달러강세가 12 FOMC 이후 재료노출과 함께 단기 변곡점을 형성한 이후에나 매수 재개가 타진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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