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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증시전망] 20일선 내외로 등락 예상. 내수주/개별 실적주 관심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5년 11월 06일 조회 13142
첨부 File (WEEKLY1109.pdf)) downloadWEEKLY1109.pdf

. 이번주 KOSPI는 뚜렷한 상승 모멘텀 부재한 가운데 20일선(2030) 내외로 등락 예상. ECB BOJ의 추가 QE 가능성이 부각되고,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 역시 우려감 확대보다는 중국 정부의 정책대응 지속성을 높일 수 있는 재료로 인식될 수 있어 당분간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가능성은 낮아 보임. 하지만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 확률이 높아졌고, 내부적으로도 실적에 대한 의구심이 여전한 가운데 밸루에이션 상승은 부담요인. 거래대금의 증가가 좀처럼 수반되지 못하고 있음도 아직은 매매주체들의 추가 상승베팅 수요가 강하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판단                 

. 지난주 옐런의장은 하원 금융위원회에서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시사. 미국경제를 대체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한 가운데 강달러와 저유가로 인한 저물가 현상도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언급. ISM서비스업 지수 호조, 무역적자 7개월래 최저치, 고용지표 회복 등은 미국경기 회복 방향성을 지지. 물론 아직은 저인플레 해소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고, 금리인상 결정에 영향력을 미칠 대외변수 가운데 핵심인 중국경제의 회복 가시성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 12월 금리인상을 단정짓기는 어려운 상황. 다만 12 FOMC(15~16)가 가까워질수록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결과 및 그에 대한 해석을 놓고 논란의 여지가 커질 수 있고, 이는 향후 잠재적인 변동성 요인이 될 개연성이 있음   

. 10월 이후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되면서 수급 불균형 리스크는 크게 저하. 다만 현재 지수대에서 뚜렷한 매수주체 부각은 쉽지 않아 보임. 예컨대 실적 모멘텀 둔화세 지속과 위안화 SDR 편입 가능성 고조와 연동된 원달러 환율의 상대적 강세는 수출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음. 외국인의 경우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부분에 대한 반응 점검할 필요. 한편 박스권 장세에 대한 트라우마가 강해 KOSPI 레벨업이 시도될수록 국내 주식형 펀드의 환매압력이 높아질 가능성도 상존

. 9월 이후 반등흐름에서 지수를 견인해 오던 대형 수출주에 대한 순환매 흐름은 다소 약해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내수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내수주의 경우 수출주 대비 가격 메리트 측면에서 비교우위에 있고, 지표상으로도 수출 부진세에 비해 회복세가 양호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 전략적으로 내수주와 중소형 개별 실적주 위주로 대응하는 것이 단기 수익률 제고에 유리하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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