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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증시전망] 상승 탄력 둔화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5년 09월 21일 조회 4539
첨부 File (WEEKLY0921.pdf)) downloadWEEKLY0921.pdf

. 이번주 KOSPI는 상승탄력 둔화 예상. 주간 등락밴드 1970~2010P. 단기적으로 순환매가 유입된 대형주는 다소 쉬어가는 흐름 예상. 전략적으로 장기 소외주 및 중소형주에 대해서 트레이딩 대응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

. 9FOMC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 옐런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여전히 연내 금리인상을 시사하면서도 글로벌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을 언급. 이로 미루어 짐작컨대 이번의 금리동결 결정은 내부요인(고용 정상화 vs 낮은 인플레)보다 중국경제에 대한 우려를 중심으로 외부변수가 보다 크게 작용했음을 의미. 일단 FOMC 회의 결과는 금리동결에 무게감을 두었던 시장 기대치에 부합. 연준이 시장과 소통력을 보였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 다만 FOMC회의 직전부터 이미 달러 약세, 유가 등 원자재 가격 반등, 글로벌 증시 상승 등 금융시장 전반에 거쳐 안도 분위기 형성. 이 같은 선반영감을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이벤트 호재 영향력에 대한 기대치는 낮출 필요가 있다고 생각   

. 지난주 외국인 순매수 전환. 주된 배경은 달러강세 모멘텀 약화되면서 신흥국 통화 약세국면 진정. 특히 S&P는 한국의 신용등급을 기존 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상향조정. 이는 아시아권에서 가장 높고, 선진국인 일본(A+)보다도 높은 수준. S&P는 신용등급 상향 이유에 대해서 여타 선진국 대비 견조한 성장세, 양호한 대외 건전성(순채권국) 및 정부의 재정여건 등을 지목.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가 해소되지 못해 신흥국 전반에 대한 센티멘트가 정상화되지는 못하겠지만 펀더멘탈 측면에서 한국은 일정부분 차별화를 보일 수 있는 명분을 확보. 이는 금융위기 이후 극단적인 밸루에이션 수준과 맞물려 국내증시의 상대적인 선호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 최근 외국인이 매도 일변도에서 벗어나 순매수 움직임을 보이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을 것. 결국 외국인의 본격적인 매수 스탠스 전환여부는 좀 더 지켜보아야 할 대목. 하지만 매도압력은 정점을 통과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는 KOSPI 2천선 초반에서 단기 저항권을 거친 이후에도 중기 상승패턴의 유효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 중국 증시 및 경제지표 동향에 주목. 최근 상해증시 3천선에서 하방 경직성 보이고 있지만 변동성이 축소되려면 실물경기에 대한 신뢰감이 관건. 이와 관련 주중(23) 발표될 9월 차이신 PMI 제조업지수는 전월(47.3)보다 상승 예상(47.8). 다만 이 경우 계절적 요인(국경절 특수)이 작용할 것이고, 기준선(50)과도 여전히 큰 격차. 단기 안도성 재료가 될 수는 있지만 의미 있는 수치로 간주되기는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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