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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증시전망] 조금 긴 호흡으로 대응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5년 09월 14일 조회 4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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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변수와 연동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면서 KOSPI 1900선 지지력 테스트 가능성 염두. 하지만 이 경우에도 8월보다는 저점을 높이는 흐름이 될 것. 방향성 탐색국면을 거친 이후에는 우려보다 기대를 높일 수 있을 듯. 전략상 변동성 활용. 1900선 이하에서는 대형주 분할매수 관점이 유효하다고 판단   

. 미국의 엇갈린 지표(고용 vs 인플레)로 인해 이번주 FOMC회의에서 연준의 결정을 가늠하기란 쉽지 않음. 일단 연준이 금리를 동결한다면 이는 단기 안도랠리의 재료. 물론 마냥 긍정적이지만은 않음. 금리인상 지연이 자칫 미국경기에 대한 확신 부족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기 때문. 하지만 고용과 소비간의 선순환 가능성이 높아져 있어 미국의 펀더멘탈에 대해 의구심이 확대될 가능성은 제한적. 또한 연준의 연내 출구전략 계획에 의해 12월 금리인상은 사실상 확정적. 이번에 금리를 동결해도 이는 한시적인 조치로 인식될 수 있어 금리인상 시점에 대한 논란이 재차 크게 이슈화되지는 않을 전망. 한편 금리인상의 경우에도 시장이 격렬한 반응을 보이지는 않을 전망. 금리인상은 사전에 오랜기간 예고된 사안이고, 금리인상은 미국경제에 대한 신뢰감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 그리고 무엇보다 연준은 향후 출구전략 속도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분명하게 할 것. 지난 20136월 연준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선언 당시에도 시장은 이를 선반영해 6월 이전부터 가격조정 시현. 하지만 이후 연준의 신중한 테이퍼링 행보가 구체화되면서 긴축우려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주가도 7월부터 회복국면에 진입. 이번에도 앞선 경우와 반응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크게 다르지 않은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결국 금리인상을 단행해도 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력은 감내할 만한 수준이고,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아울러 FOMC회의를 기점으로 달러강세 모멘텀은 약화될 전망. 신흥국의 경우 아직은 외국인 자금유출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만 자금유출 강도는 점차 펀더멘탈에 따라 국가별로 차별화될 전망. 한국의 경우 신흥국 내 펀더멘탈 비교우위에도 불구하고 밸루에이션은 극단적인 수준. FOMC회의 이후 외국인의 매도공세는 진정국면 예상. 이후 시차를 두고 스탠스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         

. 중국의 8월 수출입 지표(전년대비 수출 -5.5%, 수입 -13.8%)로 볼 때 위안화 절하효과 크지 않은 가운데 수입 감소폭 확대로 내수부진 심화된 양상. 글로벌 수요 부진으로 인해 수출의 빠른 회복세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향후 중국정부의 정책운용은 내수독려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 이를 위해 통화정책 완화기조가 지속되는 한편 재정지출 및 인프라 투자 확대가 추가로 더해질 수 있음. 여전히 중국의 지표들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시각이 필요할 것이나 과다한 우려감은 경계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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