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리서치 - 지배구조가 우수한 증권사 2009 기업지배구조 선정 기업에 이어 신뢰를 얻는 금융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리서치

  • Acrobat Reader
  • 애널리스트윤리강령
  • 금융투자협회 애널리스트 정보
  • 대한민국 기업정보의 창 DART

아침증시전망

아침증시전망 입니다.

글 읽기
제목 [월간 증시 전망] 3분기 중 KOSPI, 추가 조정 염두 그러나 이중 바닥권 확인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5년 07월 28일 조회 4592
첨부 File (Daily0729.pdf)) downloadDaily0729.pdf

3분기 중 KOSPI, 추가 조정 염두 그러나 이중 바닥권 확인                         

KOSPI 변동성 장세 지속. 추가 조정 가능성 염두하되 3분기 중 이중바닥 형태로 바닥권 확인될 전망. 남아 있는 3분기 동안 KOSPI 1980~2150P 등락 예상. 연준의 통화정책 이슈와 국내 펀더멘탈 부진. 이를 반영해 원달러 환율 급등과 함께 외국인 매도세 확대 양상. 하지만 대외 불확실성 완화 조짐을 비롯해 추경 확정과 메르스 종식 등으로 생겨날 내수경기 회복여력. 원달러 환율 역시 추가 상승 예상되지만 3분기 중 변곡점 형성되면서 변동성 완화 예상. 한편 미국 금리인상의 경우 연내 예고된 수순인데 비해 연준의 신중하고 느린 속도의 출구전략 스탠스는 불변. 당분간 미국 금리인상 우려에 대한 선반영감은 높아질 것. 다만 점진적으로 시장은 금리인상의 명분이 되는 미국경기 정상화에 보다 주목할 수 있고, 미국 이외 주요국 통화정책 완화 지속성 등을 감안할 때 위험자산 선호도를 심각하게 훼손시키는 요인은 되지 않을 것이란 판단     


투자 전략  :  KOSPI 2천선 하회할 있지만 일시적. 대형주 관심 필요                                    

변동성 국면에서 KOSPI 재차 2천선 하회 가능성 염두. 하지만 이 경우 실적부진 업종에 대한 높아진 주가 반영감, 밸루에이션 메리트 부각 가능. KOSPI 2천선 하회하더라도 일시적. 직전 저점(7/9일 장중 1980) 수준에서 이중 바닥권을 확인할 가능성이 높음. 전략상 KOSPI 2천선 이하에서는 대형주 관심 필요. 전술적으로는 실적 모멘텀과 기술적인 측면을 동시에 고려. 중기관점에서 실적주(소비재 등 수출형 내수주/증권)에 대한 분할매수 대응 및 트레이딩 관점에서 낙폭 과대 경기관련주에 대한 순환매 대응 병행이 유리할 듯


》보다 가까워진 미국 금리인상 이슈. 단기 변동성 확대                     

6월 이후 유럽계 자금 위주로 외국인 자금이탈을 가속화시켰던 그리스 사태가 일단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도는 지속되고 있는 양상. 이는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와 국내 펀더멘탈에 대한 신뢰감 부족에 기인. 앞서 옐런 의장은 하원 통화정책 보고를 통해 연내 출구전략이 시작될 것임을 강하게 시사. 견조한 고용 회복세와 임금인상 확산 조짐 등이 주된 배경인 듯. 이로써 그동안 그리스와 중국변수에 치중되던 글로벌 금융시장은 다시금 미국의 출구전략 우려를 선반영할 가능성이 높아짐. 다만 미국의 금리인상은 금융시장이 감내할 수 있을 만한 변수. 그 이유는 첫째, 과거 미국의 정책금리와 주가는 동반 상승하는 경향이 강했음. 이는 미국경기 모멘텀 강화가 금리상승의 명분이 될 수 있었기 때문. 결국 경기에 대한 신뢰감이 중요한데, 하반기 미국 성장률은 기저효과를 포함해 3%대로 모멘텀 회복 예상. 둘째, 연준은 정책과 관련 사전에 시그널을 제공하는 등 여전히 시장과 소통력을 중요시 하고 있고, 무엇보다 연내 금리인상 시작에도 불구하고 향후 인상속도는 매우 완만할 것이란 시각이 대세. 신중하고 느린 속도로 진행될 금리인상은 위험자산에 심각한 우려요인은 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금리인상 이후에는 미국경기 정상화 기대감을 앞세워 투자심리의 역전(일시적 안전자산 선호에서 위험자산 선호도 증가)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


》원달러 환율 가파른 상승세. 추가 상승 압력 있지만 3분기 변곡점 도래  

원달러 환율 7월 중순부터 가파르게 상승. 1160원대에 진입. 대외적으로 미국과 주요국간 차별적인 통화정책을 반영한 강달러 모멘텀 우위 환경에 국내 펀더멘탈 부진이 더해진 상황. 당분간 원달러 환율은 단기 급등에도 불구하고 숨고르기 차원의 미세 조정 가능성 이외에 추가로 상승 압력에 직면. 물론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약세)은 수출업종에 대한 영업환경 개선요인. 하지만 국내수출에 있어 중국경기 둔화 등 대외 수요 감소라는 구조적인 문제가 해소되지 못해 실질적인 수혜여부는 시간을 두고 확인할 필요. 이에 비해 현재 시점에서 가파른 원화약세는 외국인 투자가에게 환차손을 우려케 해 순매수 전환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에 해당. 다만 향후 원달러 환율 상승세는 진정될 전망. 달러강세는 미국 기업들의 실적약화 요인. 미국 내부에서도 지나친 달러강세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며, 금리인상 가시화를 선반영한 달러강세는 오히려 금리인상 임박 또는 시행 이후에는 진정되는 흐름을 보일 전망. 내부적으로는 경상수지 흑자기조와 하반기 경기회복 유효성 그리고 과도한 달러대비 원화약세에 대해서는 정부의 시장개입 가능성도 거론될 것. 3분기 중 원달러 환율은 1,200원 부근을 고점으로 저항 강화 및 변곡점 출현 예상


》그리스 문제, 단기 노이즈 발생 가능성 잔존해도 전환점을 통과         

그리스 7월 중 ECB(42억 유로) IMF(20억 유로)에 대한 채무 상환. 그리스 사태는 아직 봉합된 수준. 그리스 문제의 핵심인 과다한 부채의 해소 방안이 여전히 불분명하기 때문. 합의안에 대한 유로존 각국의 의회 통과 및 그리스에 대한 채무조정 검토를 포함해 3차 구제금융 집행과정에서 노이즈 발생 가능성 잔존. 또한 그리스 내부적으로도 의회에서 통과한 개혁법안에 대한 반발이 치프라스 총리의 정치적 입지 약화로 이어져 조기 총선 시행 등 정치적 불안이 야기될 수 있음. 하지만 글로벌 금융시장 입장에서 최대 난제였던 그렉시트 우려 해소. 이와 더불어 큰 제동이 걸렸던 유로존 경기회복 기대감도 점진적으로 재개될 수 있을 전망 


》중국증시 수급 불안 해소되지 못했지만 공포심리 진정. 하반기 추가부양책 적극 검토   

상해증시는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에 힘입어 주요 지지선 3,400선에서 낙폭 만회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거래를 중단했던 종목들 상당수가 거래를 재개하면서 개인들 신용거래 축소에 따라 하방 변동성 여전히 내재. 다만 증시 급락은 중국 정부가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민간소비 위축과 직결. 향후에도 정부의 시의 적절한 시장 방어정책이 지속될 수 있을 전망. 한편 중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은 예상치(6.8%)를 상회하는 7.0%를 기록. 당초의 우려를 극복하면서 안도감을 높임. 하지만 위안화 강세, 글로벌 교역 성장 둔화에 따른 수출 모멘텀 약화, 증시부진으로 인해 내수소비 확대에 어려움 지속 예상. 이를 감안할 때 중국 정부는 하반기 성장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추가 부양책(기준금리/지준율 추가 인하)을 적극 검토할 가능성이 높음    


》기업실적 불확실성, 2분기를 정점으로 최소화 기대       

4분기 이후 G2(미국, 중국) 경기 모멘텀 회복 전망, 비용감소 효과(원자재 가격 하락, 저금리, 구조조정 등) 이외에 원달러 환율 상승세 진정되면 환율 레벨 상승에 따른 수출 증가세 전환 및 실적 개선 가시화 예상. 적어도 3분기말 경에는 이를 선반영하기 시작. 분위기 반전을 모색하는 한편 외국인 스탠스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본 내용은  “8월 주식시장 전망의 요약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전글 다음글 링크
이전 글 [주간증시전망] KOSPI, 저점 확인은 이중바닥 형태가 될 가능성
다음 글 [주간증시전망] 기간조정 내 단기 바닥권 다지기 과정

Quick Menu

하이굿파워플러스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