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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증시전망] KOSPI, 저점 확인은 이중바닥 형태가 될 가능성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5년 07월 26일 조회 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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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KOSPI 주요 지지선 하회. 당분간 변동성 이어지면서 단기 저점 확인은 이중 바닥형태가 될 전망         

. 그렉시트 우려 해소와 중국증시 반등을 계기로 스탠스 변화 조짐을 보였던 외국인 재차 순매도 확대 양상. 이는 달러화 강세 모멘텀에 기인. 대외적으로 강달러 환경 우위. 앞서 옐런의장은 하원 통화정책 보고를 통해 연내 출구전략을 재차 확인. 이러한 상황에서 예정된 FOMC 회의(28~29)에 대해서 불안심리 고조. 여기에 그리스 채무협상 타결 이후 본격화될 3차 구제금융 집행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되면서 아직은 안전자산 선호도 약화 역시 확산되지 못하는 분위기. 한편 내부적으로는 국내경제가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점. 2분기 국내 GDP성장률 전기대비 0.3%, 전년동기 대비 2.2%. 예상치(전기대비 0.4%, 전년대비 2.8%)를 하회. 아울러 한국은행의 올해 전망치 하향조정(3.1%2.8%)에 이어 일각에서는 2% 중반까지 낮아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   

. 물론 원달러 환율상승(원화약세)은 국내 수출업종에 긍정적인 기회를 제공. 하지만 국내수출에 있어 구조적인 문제, 예컨대 원화약세에 따른 영업환경 개선에도 불구하고 수요부진이 해소되지 못해 실질적인 수혜 정도는 시차를 두고 확인할 필요. 이에 비해 달러대비 가파른 원화약세는 단기적으로 외국인에게 환차손 부담을 키운다는 점에서 당분간 외국인의 수급 개선 기대치를 높이기는 어려울 전망

. 다만 그리스 사태/중국증시 급락 관련 불확실성 정점 통과를 비롯해 강달러의 경우 미국 현지에서 기업들의 실적약화로 연결된다는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질 것이고, 무엇보다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은 예고된 수순인데 비해 출구전략은 매우 신중하고 느린 속도가 될 것이란 연준의 스탠스는 쉽게 변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또한 임박해진 정부의 추경 집행과 메르스 종식은 하반기 국내경기의 반등시도 및 소비회복 심리를 지지해 줄 것으로 예상  

. 2분기 중 대내외 경기부진 인해 현재 실적시즌 내 업종/종목별 실적부침 현상 여전. 당분간 변동성 이어지면서 KOSPI 2천선 하회 가능성도 염두. 다만 이 경우 실적부진 업종에 대한 높아진 주가 반영감,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 밸루에이션 메리트 인식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KOSPI는 직전 저점(7/9일 장중 1980) 수준에서 이중바닥 확인 가능성이 높음. 전략적으로 적극적인 대응은 자제할 필요가 있겠지만 변동성에 의한 추가 조정에 대해서는 분할매수의 적절한 타이밍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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