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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증시전망] 한풀 꺽인 외국인 매수세, 지수보다 종목 대응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5년 05월 17일 조회 4062
첨부 File (WEEKLY0518.pdf)) downloadWEEKLY0518.pdf

. 지난주 KOSPI 최근 급락에 대한 되돌림 장세 시현. 여기에는 중국의 기준금리 추가인하, 미국 고용지표 호조, 글로벌 채권금리 급등세 진정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 이번주 KOSPI는 제한된 등락을 보일 전망. 예상 등락밴드 2080p~2130pt. 대내외적으로 변동성 완화된 반면 상승 모멘텀 역시 제한적. 특히 KOSPI 상승을 주도해 오던 외국인 매수세가 이전만큼의 강도로 유입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

.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기대 인플레 상승. 독일 국채를 필두로 과도한 쏠림(버블 논란)에 대한 반작용 등에 기인했던 선진국들 채권금리 급등세 완화. 다만 높아진 금리 레벨은 유지. 아직은 경기회복에 대한 신뢰감이 충분하지 못하고, 이런 상태에서의 금리 상승 싸이클 전환 신호는 위험자산 선호도 강화를 저해할 수 있음. 실제로 외국인 4일 연속 순매수 이어졌지만 매수강도는 이전 4월과 비교해서 기대 이하. 외국인 수급 모멘텀 약화를 감안할 때 시세 탄력성이나 연속성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환경. 기업실적 모멘텀도 다소 소강 국면. 1분기 기업실적은 대체로 무난하다는 평가 가능. 다만 실적시즌은 마무리 단계. 주가 반영도가 높아져 있어 호재로써의 영향력은 저하될 여지가 커 보임. 물론 2분기 실적 기대감은 유효. 다만 아직은 이에 대한 검증 심리가 좀 더 우위를 보일 수 있을 것

. 그리스 디폴트 리스크 완화. 지난주 그리스는 IMF 채무 상환기일(12) 하루 앞두고 7.5억 유로 상환. 또한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 협상안 도출에는 실패했지만 6월까지 재협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점에서 그리스가 구제금융 잔여분(72억 유로)을 지원받을 수 기회는 남아 있다고 보아야 할 것. 한편 5월 금통위 기준금리 연 1.75%로 동결. 당초 시장에서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던 터라 영향력은 중립 수준. 일단 지난 4월에 이어 소수의견이 나왔고, 엔화대비 원화강세를 포함해 수출둔화에 따른 하방 리스크 변수로써 상존. 따라서 최근 정부와 한은의 미약하나마 낙관적인 경기인식으로 볼 때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은 약화된 게 사실이나 그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을 듯  

. 전략적인 측면에서 여전히 글로벌 유동성 장세에 초점을 맞추되 외국인 매수강도가 재차 강화되기 위한 여건은 부족하다는 점 염두. 지수보다는 종목별 대응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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