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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월 증시전망] 5월 KOSPI, 강세장 내에서 변동성 증가 가능성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5년 04월 27일 조회 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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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KOSPI, 강세장 내에서 변동성 증가 가능성           

5 KOSPI 강세장 내에서 변동성 증가 가능성 염두. 등락밴드 2,090~2,220P 제시. 추가 상승 기대 유효. 국내외로 유동성 환경 우호적. 미국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 후퇴, 유로존과 일본의 양적완화, 중국과 한국이 포함된 각 국의 통화완화정책 등이 유동성 장세 연장을 지지. 부진한 국내경기 전망이 부담이 될 수 있지만 기업이익 신뢰도 회복 및 정책 기대감으로 상쇄 가능. 당분간 강달러 모멘텀 제한적이고, 저유가와 중국의 경기부양 수혜로 인한 한국증시 이익개선 신호가 외국인 순매수를 지지. 다만 KOSPI 2200선 전후로 변동성 증가 가능성 염두. 최근 국내증시 상승 랠리에 비해서 펀더멘탈 개선 정도 불충분.  KOSPI 12개월 PER 11배 근접. 밸루에이션 메리트 약화되고 있어 향후 이익전망 상향여부 지켜볼 필요. 대외변수로는 그리스 불확실성 여전. 관련 이슈 시스템 리스크와 별개의 사안일 것이나 일정부분 차익실현 심리 자극할 수 있는 요인  

투자 전략  : 주도주 가격 메리트 보유주 관심 병행 . 코스닥/소형주 신중한 대응                                   

KOSPI 3 8개월 만에 장기 박스권 돌파로 중장기 상승추세 강화. 다만 아직은 실적 모멘텀 강하지 못해 밸루에이션 높아질수록 변동성 증가 염두. 전략적으로 추가 상승 시 주도주(증권, 건설, 화학, 소비재)는 부분 현금화 이후 재매수 타이밍을 기다리는 한편 가격 메리트 보유주(은행, 조선, 디스플레이)에 대한 트레이딩 대응 유효. 한편 당분간 코스닥 및 코스피 소형주의 경우 신중한 대응 권유. 최근 일부 종목 악재에도 불구하고 영향력 확대 양상으로 볼 때 투자심리 정상화에 시간 필요할 듯       

》글로벌 유동성 환경 이상무. 위험자산 선호 현상을 지지

 

ECB 3월부터 월 600억 유로 규모의 양적완화 시행. BOJ는 디플레 그늘을 벗어날 때까지 연간 800조엔 규모의 양적완화 지속 공언. 중국은 지난해 11월 기준금리 인하에 이어 올해 3월 대출금리, 최근 지준율 인하하면서 통화완화를 통한 경기부양에 적극적. 한국은행도 지난 3월 사상 1%대로 기준금리 인하. 각 국의 통화완화기조에 동참. 국제유가 급락으로 인플레이션 부담이 크게 낮아져 있음을 고려할 때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완화 정책은 지속될 전망. 한편 글로벌 금융시장, 특히 신흥국 증시에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인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는 하반기(9)로 지연될 가능성이 농후해 졌고. 금리인상 속도 역시 매우 완만할 것이란 전망이 대세인 상황. 예컨대 연준의 기준금리 전망치 올해 말 1.125%에서 0.625%, 16년말 2.50%에서 1.875%로 하향조정. 이 같은 글로벌 유동성 확장은 위험자산 선호를 지지하는 한편 신흥국 투자심리 개선으로 연결

 

》외국인의 한국증시 러브 . 국적별로도 다변화 양상

연초 이후 외국인 7조원 넘게 순매수. 매수규모는 2 1.3조원, 3 3조원, 4 4조원 이상으로 증가 양상. 이는 한국증시가 신흥국 가운데 안전자산이라는 평판. 4분기 실적시즌에서 확인된 주요 기업들의 주주친화적 배당정책, 1분기 어닝시즌 내 국내기업이익 개선 시그널 등이 어우러진 결과로 판단. 특히 3월 이후 외국인 자금은 미국, 유럽, 아시아계로 다변화. 미국과 아시아계 자금은 장기성. 유럽계 자금은 ECB 효과를 반영

》중국 , 경제지표 부진보다 정책 기대 우위. 경기와 주가 이격 축소 보여도 상승추세 유지 

최근 실물지표 부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중국증시는 강세를 지속. 이는 경제지표 부진보다 정책 기대감이 앞서기 때문. 예컨대 인민은행의 통화정책 완화, 정부의 아시아투자은행 출범 및 육상과 해상 실크로드 경제권인 일대일로 구상 등이 그것. 다만 경기 모멘텀에 비해 중국 증시는 과열 양상. 이러한 분위기를 반증하듯 최근 중국의 증권당국은 그림자 금융 형태인 Umbrella Trust를 이용한 신용거래 금지, 펀드매니저에게 공매도를 허용하는 규제 조치를 단행. 반면 한편으로는 인민은행이 지준율을 지난 2(0.5%)에 이어 4월에도 1%p 추가로 인하. 유동성 공급을 통한 경기부양 의지가 여전히 강하기 때문에 증시 규제에 대한 우려 확대 가능성 제한적. 중국 당국은 저유가로 인한 낮은 인플레를 감안할 때 지준율 인하에 한정되지 않고, 지난 두 차례(지난해 11, 올해 2)에 이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 카드 유효. 중국증시는 경기와 주가의 이격 축소 과정이 수반될 것으로 예상

예상되지만 경기 부양 기대감이 상승 추세를 지지해 줄 것으로 예상

》그리스 불확실성. 한시적 디폴트 가능성. 그렉시트 가능성은 비현실적   

그리스와 채권단인 트로이카’(EU, ECB, IMF)간 치킨 게임 양상. 핵심 쟁점은 노동시장 유연화 및 연금 개혁. 이는 그리스 좌파 신정부의 정치적 입지 약화와 직결. 수용에 난색 표명. 이에 대해 채권단은 자구노력 미흡으로 간주. 그리스는 올해 약 400억 유로의 원금 및 이자 상환 예정. 단기적으로 5 ~7 70억 유로 상환에 직면. 72억 유로 지원금 관련 성과 없이 끝난 4월에 이어 5월 유로존 재무장관회의(11)에서 합의안 도출에 실패할 경우 그리스 디폴트 우려 현실화. 다만 지난 2012년과 달리 그리스 위험이 주변국으로 전이될 가능성은 크지 않음. ECB의 양적완화, ESM 등에 힘입어 남유럽 국가들 유동성 여건 개선. 과거 그리스 채권자로 주변국 은행들이 다수를 차지한 반면 현재는 부채의 80% 정도가 트로이카에 집중. 또한 6월까지 구제금융 프로그램 시한으로 볼 때 재협상할 여지 열려 있어 디폴트 선언해도 한시적일 수 있음. 또한 결정적으로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는 유로화 신뢰도 추락 및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2,400억 유로) 미상환에 따른 손실 부담. 그리스 역시 자국통화(드라크마) 회귀에 따른 통화가치 폭락으로 경제회복 불능 가능성에 직면. 양측 모두 정치적, 경제적인 측면에서 그렉시트를 초래할 가능성은 확률적으로 높지 않다고 판단

   》밸루에이션 메리트 약화. 이익전망 상향여부 지켜볼 필요                

KOSPI 12개월 PER 11배 근접. 신흥국 평균 (11.7) 대비 메리트 유효 다만 현재 수급 주체인 외국인에게 어필 강도 약화 가능성 및 밸루에이션 높아질수록 변동성 가능성도 점증. 이익전망 상향여부 지켜볼 필요  

(본 내용은 “5 주식시장 전망의 요약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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