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일정]

. 미국 : 12월 미시건대 소비심리(E 89.7, 이전 88.8) . 유로존 : 10월 산업생산(E 0.7%, 이전 0.6%) 

. 중국 : 11월 고정자산투자(E 15.8%, 이전 15.9%) 11월 산업생산(E 7.5%, 이전 7.7%)

[투자 전략]

. 최근 대외변수, 위험자산에 비우호적. 당분간 외국인 매매동향 점검하면서 보수적 관점이 바람직    

. 유가 급락 및 여타 상품가격 동반 하락. 이는 러시아 등 산유국의 경기 리스크 부각 및 원자재 생산비중이 높은 일부 신흥국에 대한 불안심리 가중.  현재 시점에서 유가하락은 국내경제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력에 앞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염두  

. 그리스 연합정부 구제금융 조기 졸업 무산되자 대통령 선거 내년 2월에서 이번 달 17일 조기 시행 결정. 연립정부가 1차(17일) 투표에서 300석 의석 가운데 200석 확보하지 못하고, 2차(23일), 3차(29일)로 진행될 경우 제1야당이자 긴축에 부정적인 시리자의 집권 가능성 높아질 전망

. 국채금리 급등현상은 그리스에 한정적. 때문에 그리스 문제가 유로존 전반 위기로 확대될 가능성은 제한적. 하지만 불확실성 차단을 위해서는 그리스 대선이 1차 투표에서 가결될 수 있느냐가 중요. 한편 그리스 대선 이전에 주목할 것은 2차 TLTRO 입찰. 이번 신청규모가 시장 기대치(1,500억 유로 내외)에 부합할 경우 일단 그리스 문제로 인한 부담감 다소 완화될 수 있는 기회 마련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