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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10] 변동성 등락. 상충되는 대외변수와 대내변수
작성자 김지형 작성일 2014년 11월 09일 조회 11812
첨부 File (WEEKLY1110.pdf)) downloadWEEKLY1110.pdf

. 지난주 KOSPI 글로벌 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지부진한 흐름 시현. 이는 투자심리가 내부변수(환율, 실적)에 대해 민감도가 높기 때문. 이번주에도 KOSPI는 상충되는 대외변수와 대내변수로 인해 변동성 등락(1920~1960P) 예상   

. 미국증시는 긍정적 펀더멘탈(실적, 3분기 성장률)과 중간선거에서 기업친화적인 공화당 승리를 호재로 인식. 연준에 비판적인 공화당의 성향으로 볼 때 금리인상 시기 논란 재부각 가능성 상존. 다만 테이퍼링 종료 이후 펀더멘탈로 관심 이전된 가운데 소비시즌 도래에 대한 기대감이 우선 시 될 수 있는 상황. 예컨대 이번주 예정된 10월 소매판매(예상 0.2%, 이전 -0.3%), 11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예상 87.5, 이전 86.9)가 양호하게 나타난다면 블랙 프라이데이(28)에 대한 소비증가 기대. 한편 ECB는 중장기 인플레 상승을 유도하기 위해 대차대조표 확대 입장(현재 2조 유로→3조 유로)재확인. 기존 정책 패키지(TLTRO, ABS매입/커버드본드 매입) 이외에 매입대상자산 확대(국채/회사채) 가능성 구체화되는 한편 ECB에 매파적이던 독일의 태도변화 조짐(공공투자 확대 방안) 긍정적으로 평가           

. 반면 내부적인 모멘텀은 취약한 편. 정부가 내비친 원화와 엔화의 동조화 방침은 수출주에게 반등기회를 제공. 다만 엔달러 환율의 오버슈팅 가능성, 엔화대비 원화강세, 글로벌 수요에 대한 낮은 기대치 등으로 실적 불확실성은 여전. 특히 한국은행이 추가 양적완화에 나선 일본은행과 유동성 확대 가능성을 예고한 ECB에 비해 원화가치 약세를 이끌만한 정책의 힘은 부족. 이번 금통위 금리동결 예상되는 가운데 앞서 금리인하 기대가 다소 과다하게 반영되었던 원달러 환율의 레벨 낮춰질 전망. 수출주에 대해서는 기술적 대응 이외에 펀더멘탈에 대해서는 여전히 보수적인 관점 필요

. 전략적으로 개별 실적주, 배당주 그리고 APEC 회담기간 중 한중 FTA가 타결될 가능성을 고려해 관련 수혜주(자동차 부품, 항공운송, 소비재)에 대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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