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일정]

. 유로존/EU 재무장관회의(13~14일) : 내년 예산안, 은행동맹, 성장 및 재정정책 등 논의 예정

. 드라기 ECB 총재 연설(15일) :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제 7차 Statistic 컨퍼런스에 참석해 기조연설 예정. 향후 ECB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하는지 여부 주목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15일) : 성장률 및 물가 전망 하향 조정과 함께 기준금리 인하할 듯

. 실적발표 : 씨티그룹/웰스파고/JP모건/인텔(14일), BOA/블랙록/이베이(15일)

[투자전략]

. IMF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 하향, OECD 경기선행지수 하락세, 독일 경제지표 위축 등으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재부각. 특히 역내 성장을 이끌던 독일의 실물지표 쇼크 확인 이후 유로존 재침체 우려 확산된 결과 안전자산 심화되며 글로벌증시 동반 급락. KOSPI 역시 추가조정

. 지지력 확보 여의치 않은 가운데 분위기 반전 시그널 여전히 부재한 상태. 단기간 조정폭 과도해 악재 반영도 높아졌으나 외국인 매도 우위 스탠스 변화 없고, 심리적인 측면에서도 악재에 대한 내성이 강화되었다고 보기에는 미흡. 저점 예단하기 어려운 만큼 지지력 확인이 우선

. 주중 유로존 경제지표 발표 다수 대기. 유로존 8월 산업생산(예상 -0.9%, 이전 2.2%) 재차 마이너스 전환, 9월 소비자물가(예상 0.3%, 이전 0.3%) 하락세 지속, 독일 10월 ZEW 경기동향지수(예상 15.0, 이전 25.4) 추가 하락했을 것으로 컨센서스 형성. 경기 우려 지속될 가능성 무게

. 부담요인들에 대한 내성강화, 외국인 스탠스 변화, 변동성 축소 및 하방경직성 확보 유무 등 단기바닥 시그널 찾아가며 지수 베팅에 나서는 것이 효과적. 개별 실적주 위주로 선별적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