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일정]

. 미국 경제지표(4~5일). 7월 무역수지(예상 -42.4B, 이전 -41.5B), 8월 ADP 취업자 변동(예상 220K, 이전 218K), 8월 ISM 비제조업지수(예상 57.7, 이전 58.7),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예상 300K, 이전 298K), 8월 실업률(예상 6.1%, 이전 6.2%), 비농업부문 고용(예상 230K, 이전 209K)

. NATO 정상회의(4~5일). 우크라이나 사태로 서방과 러시아간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군사활동 및 군사협력 강화 등 논의될 예정. 러시아에 대한 압박 강화될 수 있어 이후 러시아 대응 관심

[투자전략]

. KOSPI 5거래일 만에 반등 성공. 그러나 대내외 이벤트 경계감으로 탄력은 제한적. 외부적으로는 ECB 통화정책회의와 미국 고용지표 발표, 내부적으로는 추석 연휴와 연휴 직후 동시만기 대기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망심리 높아질 것. 2,040~2,080pt 사이 단기 박스권 흐름 유지

. ECB 통화정책회의, 반전 트리거로 작용하기 어려울 듯. 유럽식 QE 시행 결정은 시기상조. 단, 추가조치 가능성을 열어놓는 립서비스 포함될 가능성 높아,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할 전망

. 미국 고용시장의 양적인 회복세 지속 예상. 실물지표 호조는 위험자산 선호를 자극하는 고무적인 재료이나 조기 금리인상 이슈와 결부되면서 온전하게 호재로 인식될 수 없는 상황

. 대외 이벤트 종료 이후 국내증시 곧바로 추석 연휴로 휴장한다는 점도 적극적인 대응을 제약시키는 요인. 특히 미국 고용지표 결과에 따른 시장반응 확인심리와 더불어 국내증시에 반영되는 11일이 동시만기와 겹쳐있다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경계모드 양상 예상

. 지수보다는 종목대응에 있어 선택과 집중 필요. 실적 및 개별 모멘텀에 주안을 둔 접근 유지. 환율 부담 낮은 반면 정책 수혜 기대되면서 업황도 개선되고 있는 내수주 중심 대응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