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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17] 원화절상 압력 완화, 수출주에 단기 모멘텀 제공
작성자 임동락 작성일 2014년 07월 16일 조회 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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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일정]

. 미국 경제지표(16~17). 6월 산업생산(예상 0.3%, 이전 0.6%), 7 NAHB 주택시장지수(예상 50, 이전 49), 6월 주택착공(예상 1020K, 이전 1001K) 및 건축허가(예상 1035K, 이전 1005K)

. BRICS 정상회의/EU 특별정상회의(15~17). 6 BRICS 정상회의에서 경제협력, 위기대응 공동펀드 설립 등 논의 예정. EU 특별정상회의(16)에서는 유럽이사회 의장 지명 논의

. 브라질/터키 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16~17). 브라질은 4월 금리인상 이후 최근 2개월 연속 금리동결(11%) , 터키는 경기부양 압박으로 6월 기준금리 인하(9.5%8.75%)한 상태

. 실적발표 : 모건스탠리/구글/IBM/AMD/금호석유/KT&G(17)


[투자전략]

. 옐런 의장, 의회 청문회에서 여전히 중앙은행의 경기부양적 스탠스 필요하지만 경제가 빠르게 개선될 경우 금리인상 시점 앞당겨질 수 있다고 언급. 더불어 바이오테크 및 소셜미디어주의 밸류에이션 수준이 높다고 지적하며 일부 섹터 버블 우려 표명한 결과 증시 추가상승 제동

. 시장 화두는 미국 금리인상 이슈와 환율 변동성으로 이동. 특히 원달러환율 이틀 연속 급등하며 1,030원 상향 돌파. 이는 금융당국을 향한 정책 기대감이 유효하다는 내부 요인과 외부적으로는 옐런 의장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발언 이후 달러강세 구도를 복합적으로 반영한 것

. 원화절상 압력 완화는 수출주에 단기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 원화강세 누그러지면서 수출기업에 대한 디스카운트 요인도 완화. 수출주 상대적으로 선전할 경우 국내증시에서 차지하는 수출주 비중 감안할 때 대외 노이즈로 인한 지수 하방압력 일부 상쇄할 것으로 기대

. , 원달러환율 추세가 반전되었다고 보기 어려워. 원달러환율 하방경직으로 추가하락에 치우친 쏠림현상 어느 정도 해소. 이후 박스권 흐름 보일 가능성 높아. 수출주 단기 트레이딩 B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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