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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25] 아르헨티나, 또 다른 찻잔 속 태풍
작성자 임동락 작성일 2014년 06월 24일 조회 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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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일정]

. 미국 경제지표(25~27). 1Q GDP 연간화 QoQ(예상 -1.8%, 수정치 -1.0%), 5월 내구재주문(예상 -0.1%, 이전 0.6%), 6월 미시간대 소비자기대지수(예상 82.0, 이전 81.2)

. 우크라이나-EU 연합협정(27). 우크라이나/몰도바/그루지아가 EU와 연합협정에(Association Agreement)에 서명할 예정. 이를 EU NATO 가입 수순으로 인식하는 러시아 반응에 촉각

. EU 정상회의(26~27). 국가별 유럽집행위원회(EC) 권고안, 리투아니아 유로화 도입, 기후/에너지 정책, EC 의장 지명 등 논의 예정. 특히 EC 의장으로 융커(룩셈부르크 총리) 지명 유력


[투자전략]

. 아르헨티나 2001년 디폴트 선언 이후 다수 국채투자자들 2005년과 2010년 두 차례 걸쳐 채무 재조정 참여. 그러나 일부 미국계 헤지펀드는 채무조정 거부했고, 아르헨티나 정부 상대로 원리금 청구 소송 제기. 지난 16 연방 대법원은 2010년 부채스왑에 참여하지 않은 미국계 헤지펀드 NML Capital 등에게 아르헨티나 정부가 15$ 배상하라고 최종 판결

. 판결 직후 아르헨티나 금융시장은 채무불이행 우려 고조, 외국인 자금이탈 등으로 국채금리와 CDS 급등. 국제신용평가사 S&P는 국가신용등급 전망 기존 CCC+에서 CCC- 2단계 강등

. 아르헨티나 정부는 헤지펀드 그룹과 협상 추진 및 판결 유예 요청. 법원 채권 협상 주재할 특수책임자 지명, 본격 협상에 나설 듯. 다만 아르헨티나 정부측 협상준비 부족하고, 헤지펀드와 법원 새로운 제안에 호의적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 협상 타결 불투명. 돌파구 마련하지 못하고 30일까지 지급불능시 1개월 유예기간 거쳐 실질적인 디플트 상태에 처할 것으로 전망

. 전면적 디폴트 선언 가능성 낮더라도 협상과정이 여의치 않거나 채무조정 길어질 경우 신흥국 전염 우려 높아질 수 있어 6월말~7월초 주의할 필요. 직전 낙폭 만회 이후 소강국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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